난민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난을 피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난이 끝나면 돌아가게 되있습니다. 누가 눌러살라고 한적있나요? 일단 핀란드 총리라는 저사람은 그렇게 말한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난이 언제 끝난다는 보장도 없고, 저 사람들이 돌아간다는 보장도 전혀 없어요

1. 난민들이 못돌아가서 (혹은 안돌아가고) 수용국에 눌러앉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베트남 보트피플이 생각나는군요. 그 외에도 찾아보면 많죠. 또 까망베르님 말씀처럼 언제 끝날지, 돌아갈지..전혀 알수가 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2. 난민가운데 실제적 난민이랄수 있는 시리아난민이 얼마나 될지 알수없다고 봅니다. 이번 난민사태의 실질적 대상은 시리아 난민이죠.
하지만 유럽으로 가고싶어하는 수많은 중동, 아프리카, 근중동계(파키스탄 등) 사람들이 시리아 난민인 척하고 난민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프리라이더들이죠.

이들때문에 정말 도움받아야할 시리아 난민들이 제대로 도움받지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비정상 회담에서 샘 오취리던가 말했던게 기억나는군요.
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그곳에서 기반을 닦은 후 자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낮다고요.
절반도 안될 것이라던가..
대충 그런식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글쎄요.
자국보다 훨씬 살기좋으며 이미 뿌리내리고 터전을 일군 곳을 그리쉽게 떠나지는 않을가능성이 거의100% 라봅니다.
난민수용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나서서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며 반강제적으로 귀국&송환을한다면 모를까.

이번시리아 난민들은 잠시 머물렀다 본국의 상황이 수습 안정되면 돌아가기보다 아예 눌러앉으려고 유럽을 택한게 너무 티가납니다.

다급함에서 나오는행동이라보기에는 상당히 설득력없는 난민신분으로 들어갈 국가를 자신들 스스로 취사선택하여 들어가려 하고 배짱부리는거 보면...

주변에 상수들고 받아주겠다는 나라들이 있는데도 말이죠.

난을 피해서 온 사람들이 나라 골라가면서 헝가리나 그리스는 죽어도 싫고
독일에 가려고 그렇게
애를 쓰나요??ㅋㅋㅋ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분인듯.

현실을 모르시는 이루어지기 힘든 아주 이상적인 현실을 믿고 계시는 분인듯...

딱히 돌아갈거 같지 않는데.., 인간의 심리를 보자면.

광신도만 아니어도 환영받을텐데.. ㅉㅉ

그냥 이득 손해 상관없이 베푸는거죠..어렵다고 도와달라는데 선진국가로써  쿨하게 받아주는 거라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