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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6 13:27
독일이 난민을 받는건 무조건 인도주의적인 것만은 아님
 글쓴이 : aghl
조회 : 890  

만약 독일 경제가 통일직후 처럼 불황이었어도 지금과 같이 받을 수 있었을까..? 자국 경제상황이 노동 시장보다 더 좋으니 받을 수 있었던 것이겠죠. 노동 시장에선 일할 젊은이가 없는데..

사회불안 관련해서는 ...전 이슬람으로 인해 사회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인데 그거는 속도 조절하면 충분히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터키계 무슬림들이 몇백만 될텐데.. 독일이 이슬람화되고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죠.. 문제는 속도입니다 속도 넘 급속도로 늘어나면 안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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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5-09-06 13:31
   
메르켈 억지로 받는 거 티비서 맨날 나오던데..
퀄리티 15-09-06 13:33
   
독일도 인종차별 확산될것 같은데
힘이곧정의 15-09-06 13:36
   
그런데 노동력을 원하면 그냥 외노자 끌어쓰다가 적정한 시기에 체류연장을 거부해서 돌려보내는 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난민들의 특징은 노동가능한 사람만 오는 게 아니라 부양대상으로 딸려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난민을 받아들여봤자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

차라리 이슬람이나 화교 계통이 아니면 난민들의 가족이 동화가 잘 되어 이익이 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런 애들은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비용만 늘려버리지요.
     
aghl 15-09-06 13:54
   
이주자 문제에 대한 독일식해법은 외노자의 임금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고 복지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어 사회적 차별과 소외감을 최소화시켜 사회통합을 모색하는 방식이죠. 그런 점이 아직까지는 잘 작동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
행화촌 15-09-06 14:23
   
아직 경제여력이 있다는 거죠.  독일도  불경기를 맞으면 , 가혹한 현실앞에 인도주의는 설 곳이 없지요.
오히려 나치즘이, 일본극우 처럼 외국인 추방을 기치로 내걸고 다시 힘을 얻는  최악의 경우도 나올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