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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6 17:44
영화관 갈때마다 짜증나는게 있슴.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1,109  

영화관을 자주 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영화보는 중에 시끄럽고 폰 키고 비매너짓을 하는건 모두 여자더군요...
여혐같은거 아님 진짜 모두 100% 여자임... 

비율로 따지면 아줌마가 위고 그 다음이 젊은 여성층이지만....

어쨋든... 비배너가 너무 심하지만 참고 참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시끄러운 사람이 있더군요

내 앞쪽 에서 오른쪽으로 3번째 자리였는데...(전 중앙자리를 좋아함)

핸드폰으로 당당하게 전화하며 떠듬...

그 모습에 그 여자 옆에있던 남자(남자들 3명왔는데 친구인듯)가 시끄럽다고 지적을 하니 더 당당하게 지랄함...

그모습에 여자 남친이 말려서 겨우 진정되고 영화를 봤는데 참... 씁씁하더군요.

비매너가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니까요...

이 사건이 어제였고 오늘도 영화관에 갔는데 또 여자가 시끄럽게 하더군요... 이번엔 전화가 아니라 추임세로 하...

안돼 안돼나 저걸 죽여야지 멍청아 등등...

이 사람이 제 뒤에 있어서 그냥 조용히좀 해달라 하니 바로 알았다 해서 넘어갔는데... 계속 그럼...

그럴때마다 지적좀 하고... 지적할때마다 진짜 미안하다는 표정이라 화도 못네고... 답답하고 하....

진짜 여혐이 생길것 같음.

모두  여자임 진짜 장난 아니고요...

물론 남자도 시끄럽거나 핸드폰 킬때가 있지만 한순간에 끝나 영화 감상에 방해는 안되지만... 하...

남자 전용 영화관이 필요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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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15-09-06 17:46
   
그냥 저는 집에서 돈내고 봅니당..
Misu 15-09-06 17:47
   
군대갔다온 남성과 다르게 여성은 어떤 행동에 대한 절제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요 (일부)
긴양말 15-09-06 17:48
   
"남자 전용 영화관이 필요하다" !! ㅎㅎ
     
평창 15-09-06 17:53
   
장사가 잘 될까여..ㅋㅋㅋㅋ
태민이땜에 15-09-06 18:00
   
ㅋ 반박을 못하겠음
내쪽으로 상체를 한껏 기울여서 긴 머리를 계속 쓸어 넘기던 어떤 여자가 생각남
시야에서 팔과 손이 허우적 허우적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니 영화내내 짜증나고 불편하고..
정색하며 쳐다보고 눈치를 줘도 못 알아 먹고...
영화관 시트 위생상태 불량이라는 뉴스와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관 발길 끊은지 좀 됨
후지미츠 15-09-06 18:00
   
가는 사람도 있지요옹! ANG♥
MeGaWeB 15-09-06 18:01
   
저도 영화 자주 보는 편입니다만 (한 달에 2편 이상)
생각해보면 정말 대부분이 여성인거 같네요(어린아이 제외)
영화에 몰입을 잘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영화속 행동이나 대사에 반응할때마다 앞에 앉은 저는 ㅜ
들기름 15-09-06 18:02
   
님이 하나 만드세요 ㅋㅋㅋ
칸타페쵸코 15-09-06 18:28
   
전 키가 커서 앉으면 뒤에 있는 키작여들이 수근수근 대면서 존나 머리커 하면서 뒷담화를 들리게스리..
그때부터 였지요. 영화관 안간지 10년은 되가는군뇨. 전 대갈이 큰게 아니라 어깨가 좁은거라고..
한남동태희 15-09-06 18:54
   
거의 여자 맞네요.. 남자는 전화 오더라도 금방 끊는데. 여자는 수다를 떨어요
로마전쟁 15-09-06 18:56
   
극장에서 밝은 폰화면 켜면 몰입 진짜 안돼죠. 앞사람이 폰화면 켜면 뒷통수라도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그 잠깐도 폰 못끄고 있는거 보면 한심하더라고요.
di0o0ib 15-09-06 19:01
   
그게 여성성이죠.
비난하기 보다는 남성과 다른성향을 가진 여성의 특징으로 볼수 있죠.
다른 상황에선 남자들이 꼴불견인 때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행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때는 여자가 욕먹고 어떤땐 남자가 욕먹고 그러는 겁니다.
여혐, 남혐이란 게 만들고자 한다면 뭘 가지고도 꼬투리 잡아 만들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혐을 주제로 글을 끄적거리는 남자가 더 많기 때문에 여혐이 뜨는 거죠.
어찌보면 그런 글 끄적거리는 남자들은 옹졸하다랄 수도 있겠네요;
     
하기기 15-09-06 19:06
   
여성성의 특징이 아니라 잘못된겁니다.
현대 사회에 저건 비매너지 여자로써 어쩔수 없는 여성성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 때문에 여혐이 더 부각되는 겁니다.
매너 앞에선 여성 남성이 없습니다.
모두가 지켜야할 암묵적인 약속이고 에티켓입니다
          
di0o0ib 15-09-06 19:13
   
제 말은 에티켓 얘기가 아니고, 그 상황에서 유독 다수가 여성이면 분명히 여성성이 작용했다는 얘깁니다.
만약에 비매너만을 적용 시킨다면 여성,남성 비슷한 비율이어야 하겠죠?
그렇듯, 어떤 경우에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비매너인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어떤 한 경우만을 부각시켜 여혐을 부추겨 악플에 악플을 달며 놓고있는 남성 또한 영화관에서 전화 가지고 노는 여성 만큼이나 꼴불견이라고 느낍니다.
               
하기기 15-09-06 19:17
   
아니... 말도 안되는 핑계를 왜 계속 적지요?
여성성이 작용했다?
비매너는 그냥 비매너입니다. 비매너에 이유따윈 없습니다. 여성들 많이 그러면 그 여성 모두가 비매너짓을 한겁니다.
남성이 앞도적으로 비매너 짓은 한게 있다면 그 모두가 비매너짓을 한거구요.
핑계없는 무덤없고 아니땐 굴둑에 연기 안납니다.
아주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비매너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비매너입니다.
님은 이 비매너에 여성성이라는 되도 안한 말고 핑계를 주입하는거구요
                    
di0o0ib 15-09-06 19:20
   
님은 분명 "영화관에서 전화기 가지고 노는 사람"을 타겟으로 삼지 않고 "전화기 가지고 노는 여성"을 타깃으로 삼았기에 댓글을 단 겁니다.
에티켓을 얘기할때 그것을 어긴 사람을 꼬집는 글이라면 대상을 불특정 해야 공정할거라 생각 되네요
                         
하기기 15-09-06 19:22
   
논점 흐리지 마세요.
전 비매너가 중심이며 2차적으로 여성이다 라고 말한겁니다.
또한 님 댓글도 비매너 중심에 관한 답변이었는데 갑자기 여성을 저격했다?
우선 여성성에 대한 핑계부터 답변을 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님 댓글에도 적었습니다.
남자 다수가 비매너짓 해도 그건 비매너라고요. 확실하게 적었습니다.
모든 여성을 저격한것도 아니고 비매너인 여성을 저격한건데 어떻게 전체 여성 매도가 되는지도 궁금하군요
                         
di0o0ib 15-09-06 19:29
   
발제 글을 읽는 입장에서 여성이라는 특정 부류에 부정적인 느낌을 가질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영화관에서 조용히 영화만 본 여성이 이 글을 본다면 조금은 기분 나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서...
지미페이지 15-09-06 19:18
   
제가 봤던 경우는 다 아저씨들이었는데 신기하네요.
푼돈 15-09-06 20:02
   
남자도 진상많아요. 무뇌가 남녀 가린답니까?
촬영하면서 보는 쓰레기들 , 별장면 아닌 장면에 ㅆ ㅂ거리며  흥분하는놈들.
지루하다고 게임하고 자빠진놈들, 내용 설명하고 자빠진 놈들.
가만 앉아있지 못하고 들썩거려서 짜증나게 만드는거 다 남자였습니다.
제일 끔찍한 경험은 추격자였나  ? 
여자가 욕실에서  죽어간는데, 혼자온 옆자리 남자가 크게 웃고 오바하며 흥분하던게 아직까지도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