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는 정말 민둥산이 많았습니다.
정말 그때 풍경을 애기하자면 황량하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붉은산은 점점 초록을 입어가고
그러다 지금은 민둥산을 찾아보기가 힘들죠
그때는 제가 정말 어릴때라 잘 몰랐는데
이 다큐를 보고는 그저 나무만 심는다고 되는게 아니였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영일만은 토양자체가 사막화 되어 버려 녹화사업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는데 그것마저 푸른 산으로 만들었네요.
이것은 우리가 정말 뿌듯함을 느껴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