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뮤지컬에서는 데스노트의 주연인 라이토, 엘, 미사가 노래는 둘째치고 발성부터가 민망한
수준이네요. 물론 캐릭터 이미지나 분위기는 원작 그대로 나름 잘 살린것 같지만 뮤지컬에서
그것만으로는 좀 ... 그럴꺼면 코스어나 구경하지 뭐하러 뮤지컬 봅니까? ㅋㅋ
우리나라 뮤지컬에서는 주연부터 조연까지 구멍이 없는듯. 모두 빵빵하고 안정된 느낌이라
좋은것 같아요. 물론 엘이 원작과 달리 조금 강한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미사 헤어, 의상 누구 담당인가요.. 이쁜 배우님을 나이들어보이게
만들었어ㅠㅠ
준수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때문에 과소평가 많이 당하는 편이죠. 전 굉장히 잘살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