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06 22:11
메르켈이 울린 팔레스타인 난민소녀에 독일 거주 허가
 글쓴이 : aghl
조회 : 1,572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냉담한 답변에 울음을 터뜨려 화제가 됐던 팔레스타인 난민 소녀가 독일에서 거주허가를 받았다.

레바논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출신으로 망명허가를 받지못한 소녀 림(14)과 가족은 최근 로스토크시 당국으로부터 거주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독일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토크시는 성명에서 "인도주의적 이유"를 허가 배경으로 들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906180246913

-------------------------------------------------------------

그 3살 아기의 죽음이 독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이네요. 냉철하고 단호박이었던 메르켈이.. 이번만큼은, 감정이 이긴 모습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unnylee 15-09-06 22:25
   
일부 국가에서 국경 폐쇄하고 철조망 치니
시리아 난민들이 메르켈은 우리엄마 하면서 시위중.....

왕좌의게임 보는중인줄 알았음
......미쌰........
     
흑요석 15-09-06 22:50
   
오...비유 적절하네요 ㅋㅋ
후지미츠 15-09-06 22:42
   
동북아시아가 갈등이 있어서 그렇지.. 상당히 평화로운 곳이라니까요?
     
흑요석 15-09-06 22:51
   
맞아요 ㅋ 그 중에 한국이 제일 안전함 ㅎ
     
대기행렬 15-09-06 23:29
   
제 3자 입장에서는 갈등이란 말을 써도 무난할 것 같지만

가해자(제국주의 침략의 일본, 그리고 공산주의의 남침)와
피해자의 사이(현재도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망언을 일삼거나
동북공정과 같은 역사왜곡으로 치닫고 있는
두나라 중국, 일본에 현재도 피해를 받고있는 관계)에서 갈등이라는 표현은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동북아시아의 현재 상황을 옳게 직시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왈도 15-09-06 23:55
   
감정이 이기긴요;; 설마 이걸 개인 감정으로 처리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