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냉담한 답변에 울음을 터뜨려 화제가 됐던 팔레스타인 난민 소녀가 독일에서 거주허가를 받았다.
레바논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출신으로 망명허가를 받지못한 소녀 림(14)과 가족은 최근 로스토크시 당국으로부터 거주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독일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토크시는 성명에서 "인도주의적 이유"를 허가 배경으로 들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90618024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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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살 아기의 죽음이 독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이네요. 냉철하고 단호박이었던 메르켈이.. 이번만큼은, 감정이 이긴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