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07 12:59
우리나라는 불체자 검거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글쓴이 : 블리자드
조회 : 843  

얼마 전 불체자 검거한다면서 불체자 현황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그 수가 누락되었떤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엔 은근슬쩍 내리더군요. 애초에 불체자가 몇명인지 정확히 파악도 못했다는 소리입니다.
시끄러워지니까 시늉만 한 것이죠.

검거율이 무지하게 저조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 남아있는 불체자에 또 다시 새로 생기는 불체자들
계속 누적되어 어딘가에 숨어 있는데도 잡을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이민자로 받아들일 생각인가 봅니다.
정부는 본래의 한국인이 나라를 떠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날이 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신고해도 무용지물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쓱싹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꾸물꾸물 15-09-07 13:09
   
정부입장에서 쉽게 생각하긴 어려운 일이지요.

중소업체들이 인력난을 겪는 이유는 결국 급여문제가 가장 큽니다. 같은 노동강도라고하면 구직자 입장에서

노가다를 뛰는게 몇배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은 의외로 찾기가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소

업체들이 급여를 올려주기에는 여의치 않겠지요. (그럴거였다면 구인난에 허덕이지도 않을것이고)

그 다음은, 정상적인 고용에서 지불해야하는 의료보험비를 비롯한 기타 비용이 있겠습니다. 의료보험의

경우 근로자1에게 20만원이 책정되어 있다하면 이를 고용주가 10만원, 피고용인이 10만원을 내는 구조

입니다. 근로자 10명이라고하면 근로자 개인은 각기 월 1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내지만, 고용주는 100만원.

불체자에게는? 저임금에다가 저런 부대비용의 지출도 생기지 않지요.


결국 저런 불법적인 수익에 기대서 유지되는 회사들이 있다보니(그리고 그 덕에 한 명이라도 내국인 정규직

일자리가 생기는?) 쉽게 처리하기도 쉽지 않지요.


때되서 필요할 때 단속 벌이거나, 단속을 하지 않을 수 없을만큼 대놓고 뻔한 경우가 아니라면야..
돈까를로 15-09-07 13:37
   
TV 뉴스나 시사프로에 불체자 단속을 하는 모습을 묘사하는걸 보면  약자를 괴롭히는 악당 ! 또는 불상하다 라는 동정론 이런 감정을 갖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래서  단속을 기피하고 소극적으로 하는거 같기도 하더군요 ....
허당 15-09-07 13:39
   
유럽처럼 땅이 붙어있다면 .. 해외진출이라도 하겠지만.
북쪽이 막힌 섬이라.
불체자들과 임금경쟁을 해야 하는군여.
독일처럼.. 한국도 불체자들 최저임금 인상요구하는 데모를 하려고 할까여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