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개념있게 운영하는 대형마트는 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 밖에 없지요

다국적 컨소시엄입니다.
캐나다 연기금에서 많이 투자했어요.

언론에서는 토종펀드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외국자금도 있나보군요.
뭐 삼성도 순수 국내자본만 있는것도 아니니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과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테마섹(Temasek) 등 다국적 자금 입니다.

홈플러스는 어느나라 기업이었나요?

한국 삼성 - 영국 테스코

외국계라고 다 안좋은거 아니죠
중요한건 일본자본인지 화교자본인지  서구권 자본인지 이걸 보면 대충 경영스타일이 나와요
일본자본쪽이 진짜 ㅋㅋ 한방울까지 다 짜내서 먹는게 많음 ㅋㅋ
화교쪽은 엄청 ㅋㅋ간섭심함 ㅋㅋ
서구자본은 경험이 없어서 몰것네요

서구자본도.. 미국자본이냐.. 영국자본이냐.. 독일자본이냐.. 북유럽자본이냐..에따라 경영스탈이나 근무환경에 엄청차이남..

코스트코는 대형마트휴무조례 안지키고 홀로 배짱영업하는거보고 정떨어졌음
외국기업이라고 FTA에 ISD 어쩌고하던데 한국법이 눈에 뵈지도않는듯 보여서

대신 다른 기업들 보다 수익률을 낮게 잡고 장사하고 비정규직이 거의 없죠. 알바도 시급7천원 넘습니다.

오히려 다른 대형마트가 더 문제죠.

중요한게 휴무조레 같은것도 구멍가게나 동네시장 지키려고 만든건데,
애초에 기존 대형마트가 상도덕을 좀 지켰으면 휴무조레 같은거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동네구멍가게 시장 다 죽이려고 곳곳에 대형마트 세우고, 납품 받는것도 싼 가격에 납품하도록 반협박을 하는 양아치 짓 등등.

mbk는 기업인수해 꽉 쪼여서 매출올린다음 비싸게 파는 되팔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코웨이(정수기) aig생명 네파(등산복) 등등 인수해서 운용중이며

실례로 코웨이는 3~4년전 인수해서 지금 3배에 내놨다고 하는 믿을만한 소문이 있네요

어차피 신세계 이마트도 삼성가 사람들이고.. 홈플러스 삼성계열도 그랬고...

뜬금없긴 한데 짤 보니 부천 상동쪽 홈플러스같네

까르푸 : 국내에 진출했던 프랑스의 대형할인마트 체인점
까르푸가 이마트와 롯데마트등에 밀려서 철수하면서 --> 한국의 이랜드 그룹에게 매각.
이랜드 그룹이  홈에버라는 명칭의 체인점으로 사용.

처음에, 삼성그룹과  영국테스코가 50대 50 합작으로, 대구 경북지역 위주로 성장. 홈플러스 1호점은 2000년.
그러다가, 2008년에 홈에버를 인수.
그 후 2011년, 삼성지분을 영국 테스코에 모두 매각.  따라서 100% 영국 회사임.

이번의 MBK 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매입할 때, 국민연금 돈도 막대한 금액이 투입되었다고 인터넷에 나오는 군요.

사모펀드를 한국기업이라 말하기는 좀 그렇죠...
어차피 사모펀드 존재 자체가 기업을 운영하기보다는 되파는게 목적이니까요

사모펀드고... 홈플러스 사려고 한국에 만든 컨소시엄일 뿐...
주요 구성자본은 캐나다 자본이 압도적입니다. 한국자본 아니예요...

단지 운영상 용이를 위해서 컨소시엄을 한국땅에다 박았을 뿐이예요...

펀드계자본의 특성상..  운영이 목적이아님..

국내기업?!?!

곧 갈갈히 찢겨질 홈플러스...

오히려 더 안좋아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