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문제가 국가인권의 우선문제라는 전제부터가 잘못된겁니다. 공지사항님...
인권문제는 님 주위에도 산적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난민문제는 국내에서 당면한 인권 문제도 아니고
분명한 선택이 가능한 외부의 문제인데
마치 그것을 선진사회의 의무라도 된다는 듯이 말하시니까,
난민허용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 중 한사람으로써
선의를 주장하시는분부터 앞장서서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는 의도로 글을 쓴것인데...
이렇게 계속 회피만하시니 좀 실망스럽군요...
난민을 허용하자는 입장에있는 소수파이시면서 먼저 스스로가 사회운동을 해보실 의지도 없으신지... 님 혼자만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논하기 전에 여론을 살펴보세요. 여론을 움직이기가 힘들다면 주장하는 개인부터 의지를 보여주는것이 당연한것아닌가요? 위선이라는것의 성격중에 하나는 '눈치가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감내할만큼'이라뇨...
주제가 무거운 주제인만큼 그것에 상응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보여주셔야죠...
감내할만큼이 도대체 어느정도이고, 그럼 우리나라의 난민인정률이 감내할 만큼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부가설명 하셔야 되는것 아닐까요? 주관적인 생각에서 한국의 난민인정률은 제도나 실정이 미흡한데 반해 높은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당연히 이 수치가 부족하고 생각하셔서 글을 올린시거겠구요 그렇다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주실수있나요? 말뿐인 선의가 아니라면 주장을 하기전에 이미 주제에대해 충분한 숙지와 분석을 하시고 오셨을테지요?
미래에 재정적으로나 국가적인권상황등 모든면에서 감내할수있을정도를 쓴거지 미래를 예측해서 수치까지 적으라는겁니까? 여기가 무슨 정책토론장입니까? 미래 정책수치까지 내가 알수있습니까? 그런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으로 쓴겁니다.
그런논의는 이전글에서 하면됩니다. 지금은 님이하신 저에대한 비하에대해 이야기한겁니다
아니 그정도 까지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님이 말하시는 선진사회의 난민인정률을 평균값으로 정하고 그것을 한국에 수치상으로 대입해달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그 정도 분석도없이 무턱대고 '감내할만큼' 받자는 건... 본인스스로가 부끄럽지않으세요? 이제와서 단순한 바램을 적었다고 말하시는것은... 본인의 말이, 고민도 없고 실천도없는 말뿐인 위선이라는것을 스스로가 방증하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현실에대한 고민없이 이상만을 말하시는거 분명히 위선맞습니다만... 님이 아름다운 소식을 들고오셔서 저를 부끄럽게 만들줄 알았는데... 위선이 맞으므로 위선발언에대한 사과는 없습니다.
난민인정률은 우리가 얼마나 난민을 인정하느냐의 관계이지
논의와 관계없는내용입니다 왜 그걸 궁금해하시죠?
당연히 우리의 난민인정률은 외국보다 떨어지는건 누구나 아는일입니다.
그것보다 난민인정기준이 중요한것이죠..그건 사회가 변함에따라 바뀝니다.
그걸 미래 수치로 내놔라니 어안이 벙벙하죠. 내가 타임머신도 아니고.
자꾸 이상한걸로 트집잡으시는데 위선이라고 하신말씀까지 무엇이 잘못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위선이 맞다고 재차 강조하시는데 어이가없네요.
잘못을 끝까지 모른척하시는군요.
지금 우리도 시리아 난민 소수로 허용합니다.
그런 국가에 사시는것도 위선아닌가요?
난민비허용국가로 이민가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면 기분이 어떠세요? 바로 그점이 잘못이라는겁니다. 느껴지셨길 바랍니다.
더이상 대화는 무의미하니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