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05 01:28
온통 성추행, 성폭행...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2,880  

끊이지 않는 성추행, 성폭행...
 
구역질 나서 못 보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콜릿건빵 15-09-05 01:50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중에 하나인 어떤 의사가
같은 직업군의 어떤 의사가 몰카를 찍었던 걸 변명하며
만취한 여자도 10% 잘못이라고 했죠.

여자가 10%잘못이면 여자와 술 먹는 남자는 준강간으로 봐야는 거죠.
그렇게 배운 사람도 성에 대한 개념이 어처구니가 없는데
일반 사람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웨이크 15-09-05 02:01
   
개인적으로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만취할 때까지 술을 먹은 여자측의 처신에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잘못까지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말이죠.
          
초콜릿건빵 15-09-05 02:05
   
과연 그럴까요? ......
몰카까지 찍었을 정도면 의도적으로 술을 먹인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순간적인 감정으로 원나잇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고
몰카는 의도적이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개코 15-09-05 02:35
   
학력의 정도가 한 인간의 인성과 성의식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가방끈이 길다고 성의식이 성숙한건 아니고, 가방끈이 짧다고 성의식이 미성숙한건 아니죠
얼마나 성에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의식을 갖고있느냐의 차이죠
일반사람들은 어떨까? 라니요 정말 위험한 발언이네요
고졸이나, 지방대 출신이 서울대 출신보다 성의식이 떨어진다 정도로 해석되네요
의대, 법대, 명문대는 성에 관한 학문을 탐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초콜릿건빵 15-09-05 03:06
   
글을 읽다가 제가 오해를 할 만한 글을 쓴 거 같네요.
의대  법대  명문대는 자신이 위치한 자리 즉 명예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일반인 보다 한번 더 생각한다는 걸 말하려고 했는데
잘못 전달되었군요.

네. 맞아요. 그들은 성에 대한 학문을 탐구하는 곳이 아니지요.
그러나 그들을 보는 눈이 많다는 건 그들도 알고 있고
자기가 자신의 직업군을 대표하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일반보다 더 조심스럽다고 말한 겁니다.
자신의 잘못이 전체를 욕먹이는 거니까요.
자기가 전체를 대표한다는 생각이 인간의 본능을 조절하는 하나의 장치일 수 있고
그 장치가 없는 일반인은  성에 대한 본능을 그들보다 제어하기 힘들다는 것으로 말한 겁니다.

제가 말한 일반인은 고졸이나 지방대 출신이 아닌 어느 한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다는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모래니 15-09-05 08:13
   
배운사람이 성에 대한 개념이 어처구니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파렴치한거에요. 그냥 인간성이 드러운거지.
배우고 못배운거랑 상관 없는거.
세엠요 15-09-05 02:02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심해지요.
이젠 우리나라 사법부가 개혁의 대상 제1호가 되었습니다.
경영O근혜 15-09-05 02:09
   
집 현관문을 활짝 열어 놓고 외출했는데 도둑 들어서 귀중품을 훔쳐갔다면 도둑넘이 100% 잘못이긴해도

현관문 활짝 열어 놓고 외출한 집주인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

그러니 잘 모르는 남자와 정신 잃을 정도로 술마신후 신세 망치지 말고 알아서 처신 잘 하는게 상책이죠.

뭐 원래 지저분하게 놀아 배한번 더 지나간셈 치거나 한몫 챙길 수단쯤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누님연방임 15-09-05 02:19
   
다만 그럴생각도 없는 사람이랑  정신잃을때까지 술먹으시는 여성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게이나 고자랑 마시지 않는이상 도대체 뭘 바라시는건지...  아니면 다른 동성 친구분이랑 같이 마시던가..  어째서 남녀단둘이 정신잃을때까지 술마시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술을 거의 입에 안대는편인데다 상대여성이 그런상황이라도  술냄새 심해서  거들떠도 안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럴생각으로 같이 술먹으려는 분들은  장담못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공지사항 15-09-05 02:32
   
술먹는거랑 성폭행이랑 관련지어서 여자도 문제라고하는 발언은 듣기 거북합니다.
남여가 둘이 술먹다 정신을 잃어도 성폭행은 일어나선 안되는 범죄입니다.
거기에 여자도 문제라고하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데이빗 15-09-05 02:56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 못 믿음.
남자들이 여동생 있으면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기 꺼려하는 이유가 다 있죠.

하물며 여자가 남자 앞에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 많이 마신다는건... 너무 겁없는 행동이기는 한거 같습니다. 물론 잘못은 100% 남자에게 있지만 확률적으로 술을 안마시는 여성에게는 성폭행, 성폭력이 덜 가해지지는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15-09-05 03:07
   
아니죠.

예를 들어, 살인강도 또한 일어나서는 안되는 범죄입니다.
그걸피하기 위해, 우범지대를 밤에 다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공지사항 15-09-05 03:52
   
술 같이먹는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소린가요?
그건 잘못된 시각입니다.
                    
원형 15-09-05 07:23
   
술마셔서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판결보면 잘못된 시각도 아니죠.

문제는 한국사회일 뿐이죠.

술을 권하고 권하고 마시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힘든 사회
                    
솔직히 15-09-05 07:51
   
곡해하지마세요.

정체를 알수 없는 처음 보는 남자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먹은 건
우범지대를 밤에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푼돈 15-09-05 03:12
   
술이라는게 잘못마시거나 그날 컨디션 ,술믹스 종류에 따라 한방에 훅가는 경향이있죠.
소개팅 분위기에 너무 빠졌거나, 본인 주량을 판단못한건 실수지, 범죄가 아닙니다.
실수하는 사람마다 강간당한다면 ,언젠간 인도처럼 버스만 타도 집단강간 당할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게이나 고자가 아니라도 , 원나잇도 아닌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분이 정신을 잃었다면
데려다 주는게 정상인 아닌가요?(물론 내경우 에프터는 안했음)
잘못된 술문화와 성의식이 범죄로 이어졌다면 ,비난은 백프로 가해자의 몫입니다.
실수와 범죄를 한저울로 재서 비난하시는건, 편향적인 시각이라고 봅니다.
     
꾸엑 15-09-05 11:37
   
그런식으로 조심안한 피해자측도 문제라고 물고늘어지면 끝도 없습니다ㅋㅋㅋ~^^ 님말대로 게이나 고자가 아닌 남자랑 술마시지 않는이상 남자한테 뭘바라냐고 하는건, 게이나 고자가 아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전부 잠재적인 성범죄자들이니, 나빼고 거의 모든 남자들이 그만큼 의식없는 짐승처럼 수준 떨어진다는 말이네요^^
푸핫 15-09-05 02:39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죠. 더러운 구정물이 사회 전반으로 흐른다고 생각하고 보니 편하네요. 고통을 평생 간직하고 살아가야 하는 여성에게 범죄자의 인권? 참나.. 더러워서
HHH3 15-09-05 03:19
   
남녀 이성사이에 술한잔=섹스 라는 공식이 많은 경우에 성립하기도 합니다.
(이경우 서로 정신이 어느정도 온전한상황일수도 있고 서로 만취해버린
경우일수도 있겠죠. 혹인 일방이 취해버린경우나)

물론 저또한 어떤경우건 술취해 100%뻗어버린 이성과 성관계를 맺는건
옳지 않은 행동이란거엔 동감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법의 보호는 한계가 있기마련이란 생각도 해야합니다.

애초에 원햇던 상대라면 만취상태에서 일방적인 관계가 있었다해도
그저 해프닝정도로 넘어갈수도 있겠죠. 물론 동의없이 촬영한다거나
상대가 싫어할 변태적행위로 능멸하지않는 정상적인 관계라는 전제하에.

그런 일을 당할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거나(혹은 그대로 방치하거나)하는건
현명하지 못하며, 일이 벌어진 후에 법에 호소하는건 정말 멍청한 일일겁니다.
불행한일은 사전에 잘 처신해서 방비하거나 각을 주지않는게 중요하다봅니다.

마치 교통사고처럼 서로의 과실을 따지는건 정말 개소리고 욕먹을 일이라 보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스스로의 이성을 제어못해 사고를 치는 현실도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일이 벌어지기전에 스스로 잘 처신해야 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가해자야 처벌 받으면 그만이지만 피해자의 마음의 상처는 평생갈테니까요.
모래니 15-09-05 08:19
   
서로 좋자고 하는 섹스인데.
서로 (미리) 동의하에 술먹다가 한쪽이 뻗어버린 경우라하더라도..
안해야죠. 상식이지.
무슨 시체마냥 널부러져있는 사람에게 그거 꽂으면 그게 뭡니까?
꾸엑 15-09-05 11:52
   
피해자한테 책임이 있는게 아니라 가해자가 백퍼 잘못된거임ㅇㅇ 술먹고 당하든 술먹고 취했는데 뒤에서 게이가 습격하든말든 순수한의도로 방어기제를 놓고 안심하고있는 상대에게 이미 불순한 생각을 품는것부터가 문제고, 그걸 실행하는건 그냥 범죄임ㅋㅋ 백퍼 그런의도없는 피해자를 가해자가 의식적으로 억지로 해를 가하였으니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건 그냥 덜배우고 지식이 쫌 부족한행위임 특히나 피해자한테 직접적으로 그런말을 하는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피해자한테 접근못하도록 격리하든가 떨어뜨려놔야죠
yoee 15-09-06 13:56
   
술 뭇 남정네들이랑 정신잃을때까지 퍼마시다 성폭행 당한 여성의 케이스.

범죄는 엄히 처벌되어야하고 어떤말로도 범죄자에 대한 단죄가 그것때문에 약해져선 안됩니다만,
멍청한 여자는 맞습니다. 멍청한게 죄도 책임질일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멍청한게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술취한 여자를 상대로 동의없이 성관계를 가지는것은 성폭행이라는 범죄이고 엄히 처벌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남자와 정신잃을정도로 술마시는건 성폭행을 당할수있는 지극히 멍청하고 위험한일 이란건 변함없습니다.

멍청하고 위험한짓 이란건 변함없는 사실인데도, 여자한테 책임전가 탓한다고 그것마저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게 진짜 멍청한거지요. 위험한건 사실인데 땡깡을 부려도 그 사실이 없어지진 않기때문에..
     
꾸엑 15-09-12 09:55
   
그럼 여자는 멍청한거고 남자들은 전부 잠재적인 성폭행범들이라보면 되네요? 남자=성폭행범ㅇㅇ
끄으랏차 15-09-06 23:50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가 과연 이 사회에 대한 기여에서도 엘리트일까? 라는 얘기인데
사실 이건 애초에 성립할수가 없어요.
그 엘리트 집단도 일반인과 똑같은 수준의 도덕교육을 받았을 뿐이거든요.
엘리트를 뽑는데에 더 높은 지식은 검증할지 몰라도 도덕수준을 검증하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