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덕후들이 많아서 많습니다 ㅋ.. 일본 야 게임으로도 배울수 있죠.. 이런 자극적인 것 때문에..

공부는 못해도 일본어 잘하는 애들 있어요 .. 덕질 때문에 에휴,...

에휴...

대체 뭔 소릴 하고 싶은건지
일본어 하는 사람이 다 못마땅 하다는게 요지인지?

아니. 세계 공용어 영어도 아닌데 거의 전국민이 다른나라 언어 거의 할줄 안다는게 신기한 현상이잖아요. 학교에서도 안배우는데

당연히 우리나라와 문법적 요소가 비슷하고 이웃국가란 요소가 크기 때문 아닙니까?
그리고 특히 문법적 요소가 크죠
중국어 사용자와 비교해보면

아마 영어가 우리와 문법이 비슷했다면 훨씬 더 사용자가 늘었을걸요

2외국어로 배우잖아요?
물론, 자기의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부모님 세대는 불어나 독어를 많이 했고,
요즘은 거의 일어, 아님 중국어일텐데;;

저도 2외국어는 일본어로 했어요 ㅋㅋㅋ
지금은 많이 까먹었어요.
일상생활 용어만 좀 하는 편.

오히려 지금의 중년층이 지금 젊은이들보다 학교에서  일어를 많이 배웠습니다. 보통 남학생은 독어. 여학생은 일어 많이 배웠죠.

내 인생에 가장후회되는게 왜 영어를 공부안하고 일본어를했을까였어요. 일본말고 딱히 해외나가서 써먹지도 못하고.. 주위사람 일본어 배운다면 말립니다.. 차라리 영어공부라 하라고

일본어가 어순이 우리나라 말과 비슷해서 익히기 쉽습니다.
거기에 한자를 많이 사용해서 비슷한 음의 단어가 많아 또 익히기에 쉽죠..

아이돌들 다 일본가서 앵벌이 하고 그런거 보면 일본놈들이 한국에서 일본어로만 지꺼리는거 이해가 가네요

-> 아이돌들 다 '중국'가서 앵벌이 하고 그런거 보면 '중국'놈들이 한국에서 '중국어'로만 지꺼리는거 이해가 가네요
-> 아이돌들 다 '미국'가서 앵벌이 하고 그런거 보면 '미국'놈들이 한국에서 '미국어'로만 지꺼리는거 이해가 가네요

아이돌들 중국도 많이 가고, 미국도 많이 갑니다. 이렇게 바꿔도 어색하지 않네요.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산다고 하죠. 그럴려면 외국어는 당연히 잘해야할 것입니다. 아이돌도 한류라는 이름으로 수출되는데 뭐가 문제인건지요?

옳소!!
자랑스럽지 않나요~ 혐한의 한가운데에서 외화벌어 애국하고 좋죠~
가뜩이나 요즘 심탁구니, 건담마니아들이 넘쳐나서 일본 문화상품에 쪽쪽 빨리고 있는데
일본이든 어디든 비위도 맞춰가면서 일하는거죠!
도요타는 한일전때 한국응원 코스프레까지 했는데, 우리 애들이 일본어 좀 한다고
앵벌이는 좀 과한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 현대자동차 영어표기가 전략적으로 일본이름같이 차용한것, 삼성이 삼성빼고 갤럭시만 사용하는 것 모두 마케팅이잖아요~ 처음이야 앵벌이 같아보이고 자존심없어 보이지만 아이돌 때문에 한국어 배우는 일본 젊은이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한국인들이 외국어 배울때 제일 많이 하는 언어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죠.

일어는 우리말이랑 문법도 비슷하고, 다소 만만히 생각하는 것도 있고,
물론, 아무리 비슷하다고해도 본인이 관심이 없거나, 배울 기회가 없으면
걍 외국어일뿐이지만 ㅋㅋㅋ

머 못마땅하지만 이웃나라니까요.. 이웃나라라해도 일본 중국 뿐이지만 중국은 몇년전만해도 금기의 땅이였으니까요. 윗 댓글엔 젊은층이 일본어 할줄 아는 사람많은것같다고 언급하셨지만 그 이전부터 우리나라에 일본어 할 줄아는 사람들은 꾸즌히 많이 있었습니다. 나이든 세대는 일제강점기를 겪어봤기때문이고 지금의 중년세대는 먹고사는 비즈니스 때문에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많이 배웠죠. 요즘세대는 취업용 스펙이나 일본문화에 영향을 받아서 일본어를 배운다고 봐야겠네요.

일본에도 한국어 하는 사람 많습니다. 재일이 많기는 하지만 여하튼 이웃국가끼리 서로의
언어를 조금씩 하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저만 해도 중국어 HSK 6급, 일본어 능력시험 830점
정도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다 까먹어가고 있지만...

한 10년전 까지만해도 일본 이미지가 지금 같지는 않았어요

그렇죠.. 그때는 하라쥬쿠 티셔츠라고 일본어 박힌 티셔츠가 유행하고 했으니까요..

참내. 앵벌이라뇨.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확실히 영어마스터자에 비해 일어마스터자는 고급인력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국어외 다른나라어를 알고있다면 그 나라를 그만큼 더 알게되니 좋은점 안좋은점등의 더 아는게 많아지는거겠죠
일어를 전혀 모르는사람이 남이 번역해놓은것만 읽고 그들을 평가하는것과 일어를 알고 원본을 읽고 평가하는것은 천지차이랄까...

제주위엔 많지는 않고일본어 잘하는애 딱한명 있었어요ㅇㅇ 애니좋아하고 일본만화캐릭터 코스프레하는거 좋아하고 일상생활에도 일본어 써대서 그런지 점점 소외되더라고요.. 오덕이라고 일부로 피하는 사람까지 있었고 아무튼 언어깨우치는거 하난 엄청빠른애였는데 쫌 애니관련된거 아니면 일본어 잘하는애는 거의 없었던느낌

옆나라니까 아무래도 문화.경제,사회적으로 왕래가 빈번하니 자연적으로 언어에 관심갖는 인구가 많은거죠 뭐.일본av만 봐도 몇개는 기냥 알겠더구만. 아시오 히로게(다리벌려). 구찌오 아게뗴(입을 벌려서).나카니 다시테 구다사이(안에다 쏴주세요).우시로니 시뗴(뒤로 하고).빤츠오 누게(팬티벗어)츠구비가 닷테(젖꼭지가 섰네)

일본어를 깔짝대는(만화나 애니로 대강 공부한) 사람은 좀 됩니다만 일어로 비지니스를 제대로 할수있는 사람은 흔치않습니다.
의외로 그래서 일본어능통자 구하기가 영어보다 훨씬 어렵다더군요. 여기서 잘한다는 정도는 일본인들이 들었을때 일본인인지 외국인인지 헷갈려할 정도의 구사 능력입니다. 일본관련일 10년 좀안됐는데 일본내서도 그렇게 잘하는 사람은 몇명 못봤습니다. 아이돌들이 일본가서 일본아하는건 말장난 수준이지 어디가서 비지니스용으로 쓸수있는 수준이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