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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3 19:11
미국도 변화하려는 모양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2,171  

"주 40시간 일하는 사람이
빈곤해서는 안 된다"


미 대선 돌풍의 주인공, 버니 샌더스 의원
'거물' 힐러리에 도전하는 '사회주의자' 샌더스

'거물' 힐러리에 도전하는 '사회주의자' 샌더스'꼴통보수 자본가' 트럼프 대 '안티재벌' 구도로도 흥행몰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세론'으로 굳어지는 듯했던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레이스가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의 예상 밖 선전으로 크게 출렁이고 있다.

뜻밖에 미국 대선판을 흔들고 있는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 의원,
그는 왜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샌더스 의원의 발언들을 모았습니다.
1. "주 40시간 일하는 사람이 빈곤해서는 안 된다"
샌더스는 "주 40시간을 일하는 사람이 빈곤에 처해서는 안된다"며 "연방 최저임금 7.25달러(약 8천300원)를 15달러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형은행 해체와 조세개혁을 통해 상위 1%에 편중된 부를 중산층과 빈곤층에 재분배하겠다"는 것이 샌더스의 구상이다.
2. "재벌에 편중된 부를 재분배해야 한다"

[가지가지뉴스]미국 대선에서 70대 사회주의자가 뜬 3가지 이유
힐러리 클린턴의 ‘뻔한 승리’가 예상됐던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70대 ‘사회주의자’가 등장하면서 신선한 파문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 버몬트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3).

그는 “대형은행을 해체하고 조세제도를 개혁해 극소수 재벌에 편중돼 있는 부를 중산층과 빈곤층에 재분배해야 한다. 상위 1%가 하위 90%보다 많은 부를 소유하는 자본주의 체제는 누구도 옹호하기 어렵다”면서 2008년 미국에서 일었던 월가점령운동의 정신을 다시 상기시키고 있다.

3. "우리는 왜 이것을 견디고 있나?"
"시대가 그를 따라잡았다"
[한겨레21]2016년 미 대선 앞두고 돌풍 일으킨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부자 증세·월가 개혁 등 40년간 한결같이 해온 '위험한 주장' 대중 마음 흔들어

"당신은 새로 창출되는 소득의 99%가 상위 1%에게 가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나?" "노동계급, 중산층을 대표하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우리는 왜 이것을 견디고 있나?"

그의 이런 질문들은 인터뷰어나 상대 후보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생각에 잠기게 한다. 정치는 왜 존재하는가?"
"당신은 새로 창출되는 소득의 99%가 상위 1%에게 가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나?" "노동계급, 중산층을 대표하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우리는 왜 이것을 견디고 있나?"

그의 이런 질문들은 인터뷰어나 상대 후보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생각에 잠기게 한다. 정치는 왜 존재하는가?"

샌더스는 언제나 질문한다(인터뷰어에게 거꾸로 질문을 던지는 그의 '질문 어법'은 인터넷상에서 화제이기도 하다).

"당신은 새로 창출되는 소득의 99%가 상위 1%에게 가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나?" "노동계급, 중산층을 대표하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우리는 왜 이것을 견디고 있나?"

그의 이런 질문들은 인터뷰어나 상대 후보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생각에 잠기게 한다. 정치는 왜 존재하는가?

4. "내가 과격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현실이 과격한 것이다"
한국에도 이런 정치인이 절실하다.. '샌더스 돌풍''나는 '민주적 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다. 억만장자들이 정치인과 선거를 돈으로 조종하는 미국은 더 이상 민주주의가 아닌 과두제 독재국가일 뿐이다!'
'과격이란, 부자들에게 감세해준 정치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국가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소득의 대부분을 최상위 1%가 가져가는 상황이야말로 과격하다. 또한 한 집안(월마트의 소유주인 월튼 가)의 경제적 부가 하위 1억3000만명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사실, 이런 미국의 현실이 과격한 것이다.'"
'과격이란, 부자들에게 감세해준 정치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국가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소득의 대부분을 최상위 1%가 가져가는 상황이야말로 과격하다. 또한 한 집안(월마트의 소유주인 월튼 가)의 경제적 부가 하위 1억3000만명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사실, 이런 미국의 현실이 과격한 것이다.'"

공화당은 샌더스를 '과격하다'며 애써 외면한다. 그러나 '과격'에 대한 샌더스의 생각은 다르다.

'과격이란, 부자들에게 감세해준 정치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국가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소득의 대부분을 최상위 1%가 가져가는 상황이야말로 과격하다. 또한 한 집안(월마트의 소유주인 월튼 가)의 경제적 부가 하위 1억3000만명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사실, 이런 미국의 현실이 과격한 것이다.'

5. "억만장자 아닌 국민이 후원하는 캠페인"

'예사롭지 않은' 버니 샌더스 돌풍..수주간 10만명 집결일요일 오리건 유세때 2만8천명 이어 월요일 LA에도 2만7천명 모여 '오바마 돌풍' 비견 평가 속 하워드 딘 '반짝인기' 그칠 가능성도

샌더스는 "이것은 억만장자들의 캠페인이 아니라 국민들이 후원하는 캠페인"이라며 "우리가 피부색이나 성적취향, 성(性), 국적에 관계없이 함께 할때 우리가 이루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다"고 격정 연설을 토해냈다. 그러자 청중들은 "버니! 버니! 버니!"라는 연호로 화답하며 열기를 돋웠다.

6. "어떻게든 중산층 후원금으로 해보겠다"

샌더스, '쩐의 전쟁'에서도 소액후원금 의존.."평균 31달러""어떻게든 중산층 후원금으로 해보겠다"…슈퍼팩 구성도 거부
한 참모가 샌더스에게 슈퍼팩을 만들자는 제의를 했을 때 그는 "그만둬"라고 일축하면서 부자들에게 손을 벌리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NYT는 샌더스의 선택은 슈퍼팩으로 쏟아지는 수백만 달러에 기대지 않고서는 전국 단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는 미국 정가의 통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한 참모가 샌더스에게 슈퍼팩을 만들자는 제의를 했을 때 그는 "그만둬"라고 일축하면서 부자들에게 손을 벌리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NYT는 샌더스의 선택은 슈퍼팩으로 쏟아지는 수백만 달러에 기대지 않고서는 전국 단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는 미국 정가의 통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무제한 모금이 가능한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를 만들어 정치자금을 조달하자는 참모들의 건의를 뿌리치고 '푼돈'에 가까운 기부금에 의존하고 있는 샌더스 의원의 모금 활동을 보도했다.

한 참모가 샌더스에게 슈퍼팩을 만들자는 제의를 했을 때 그는 "그만둬"라고 일축하면서 부자들에게 손을 벌리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NYT는 샌더스의 선택은 슈퍼팩으로 쏟아지는 수백만 달러에 기대지 않고서는 전국 단위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다는 미국 정가의 통념에 대한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7. "미국을 변화시키려면 정치적 혁명이 필요하다"

힐러리-샌더스 지지율 격차 '한 뼘'..경쟁 가속화[앵커]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니 샌더스, 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미국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그리고 많은 선거자금 기부자들이 아니라 일하는 가정들을 대변하는 정부를 가지고자 한다면 이 나라에 정치적 혁명이 필요합니다."

8. "예비 내각? 폴 크루그먼, 조지프 스티글리츠.." 진보성향 경제학자 거명CNN의 뉴스쇼 진행자는 5일 방송에 출연한 샌더스에게 '내각 진용'에 대한 구상을 물어봤다. 샌더스는 "아직 내각 얘기를 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폴 크루그먼, 조지프 스티글리츠, 로버트 라이시 등 중도 좌파 경제학자들을 거론했다.

샌더스는 이들을 "미국 중산층과 노동하는 가정을 지켜온 좋은 경제학자들"이라 평가했다. 그는 자신이 집권하면 "워런 버핏보다 그의 비서가 더 높은 세율을 부담하는" 세제를 개혁하고 월가의 거대 금융기관들도 해체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경향신문 · 73세 사회주의자 샌더스 신드롬, 집회 대중몰이 힐러리도 제쳤다
9. "인종차별이 미국을 더럽히고 있다"

'무소속 좌파' 샌더스 돌풍.. '힐러리 대세론' 위협?[오마이뉴스 윤현 기자]

"인종 차별은 아직도 존재한다. 추악한 얼룩으로 미국이라는 국가를 더럽히고 있는 인종 차별을 최대한 강력한 방법으로 철폐해야 한다."

10. "힐러리에 대한 공격, 일부는 성차별적"

샌더스, 대권경쟁자 힐러리 옹호.."일부 공격은 성차별적"

그는 특히 "그런 공격 중 일부는 성차별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 샌더스 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이메일 스캔들' 논란으로 크게 흔들거리는 사이 더욱 인기몰이를 하며 클린턴 전 장관을 바짝 뒤쫓고 있다.
그는 특히 "그런 공격 중 일부는 성차별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 샌더스 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이메일 스캔들' 논란으로 크게 흔들거리는 사이 더욱 인기몰이를 하며 클린턴 전 장관을 바짝 뒤쫓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 "클린턴 전 장관이 오랫동안 여러 이유로 온갖 종류의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사실 클린턴 전 장관만큼 여러 가지 많은 이유로 공격을 당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런 공격 중 일부는 성차별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 샌더스 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이메일 스캔들' 논란으로 크게 흔들거리는 사이 더욱 인기몰이를 하며 클린턴 전 장관을 바짝 뒤쫓고 있다.

11. "협상을 하지 않으면 전쟁 일어난다"샌더스 의원은 "완전하지 않은 합의를 비판하기는 쉽지만 그래도 미국은 이란과 협상을 해야 한다. 협상을 하지 않는 것의 대안이 무엇인지 알지 않느냐. 바로 전쟁이다"며 버락 오바마 정부의 이란 핵협상도 지지했다.
미국 대선판 흔드는 '유일한'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미국 대선판 흔드는 샌더스, 미 의회의 '유일한' 사회주의자
그는 이번 대선 후보 경선 유세 과정에서 소득 불균형 해소와 노동자·중산층 복원,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 해체, 사회보장 확대, 무상 대학 등록금 등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 '경제 정의'와 관련된 것들이고, 민주당이 내세우는 것보다 확실히 왼쪽에 더 가까운 공약들이다."
그는 이번 대선 후보 경선 유세 과정에서 소득 불균형 해소와 노동자·중산층 복원,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 해체, 사회보장 확대, 무상 대학 등록금 등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 '경제 정의'와 관련된 것들이고, 민주당이 내세우는 것보다 확실히 왼쪽에 더 가까운 공약들이다

버니 샌더스(74) 미국 상원의원은 평생을 경제적 불평등 문제에 천착하며 소신을 지켜온 인물이다.

그는 이번 대선 후보 경선 유세 과정에서 소득 불균형 해소와 노동자·중산층 복원,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 해체, 사회보장 확대, 무상 대학 등록금 등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 '경제 정의'와 관련된 것들이고, 민주당이 내세우는 것보다 확실히 왼쪽에 더 가까운 공약들이다

"그는 중산층 위한 사람" 무명 샌더스에 민심이 답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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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5-09-03 19:13
   
사회주의자가 이정도 지지를 받다니.. ㄷ ㄷ 미국이 맞나
퀄리티 15-09-03 19:15
   
주 40시간이면 공무원 수준인데
     
용팔이 15-09-03 19:16
   
그러게요..그건 좀 실언인듯요?..
공무원이 7시간 정도 근무하는데
mymiky 15-09-03 19:16
   
미국도,
오랫동안 이어져온 공화-민주 양당에 대한 염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타일의 정치가에 대한 갈구한다고 하는데
그게 요번 대선에서 트럼프와 샌더스의 인기죠..
어쨎던, 트럼프는 꼴통같더만-.-;; 저 양반은 참 신선하네요.
리신 15-09-03 19:16
   
다 좋은데 '사회주의자'.
몰론 민주주의 자유국가에 사회주의 성향의 제도를
어느정도는 도입해서 섞어쓰는 것도 좋겠지만은..음..

내가 너무 옛날사람처럼 생각하는 건가.
사회주의자라는게 안좋게 보이네..

그래도 발언한 것들을 읽어보니 괜찮은 사람이네요.
     
용팔이 15-09-03 19:18
   
뭐 사회주의 하면 미국 바로 윗나라 캐나다도 있는데요
전 사회주의 안좋게 보지 않아요
          
리신 15-09-03 19:19
   
그러네요 :)
시대의 흐름과 국가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댓글 보아하니
저처럼 사회주의라고 딱지 붙이는 게 옳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무엇 때문에 저 사람이 들고 일어섰는지도 중요하니까
설중화 15-09-03 19:16
   
미국 성향이....공화 민주 양쪽이 과격하면

공화당이 유리할까 슬쩍 걱정이네요
민주당 응원하는 입장에서..
사러름 15-09-03 19:17
   
우린 이런 지도자 안나옴~!
 보수쪽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진보쪽도 했다하면 부정경선에  갖은꼼수에.. 새인물이 나올환경이 절대아님 그냥 전임대통령이나 팔아서 어찌 해보겠다는 것 뿐인..
NightEast 15-09-03 19:17
   
난 저 당연한 소리를 사회주의네 진보네 좌측이네 어쩌고하면서 딱지붙이는거 자체가 이해안되더군요
부나 재화가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 쏠리면 당연히 조치를 취해야하는거죠;; 놔두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는데;;;
뭔가 잘못돌아가니까 한쪽으로 쏠리는거니 당연히 보완하고 수정하고 물고를 틀어야하는것
     
리신 15-09-03 19:19
   
아, 그렇게 생각 하는 것이 옳겠네요 :)

"부나 재화가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 쏠리면 당연히 조치를 취해야하는"

맞는 말씀입니다.
그럴리가 15-09-03 19:24
   
지금은 이덷올로기 시절이 아니라, 얼만큼 부를 재분배할수 있는가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죠.
단순하게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유주위 공산주의 이렇게 나누느 시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소위 공산주의니 사회주의니 하는 나라들은 솔직히 독재에 가까운 나라들이고요.
까놓고 말해서 1인 독재체제만 아닐뿐 민주주의의 대국인 미국조차도 상위의 소수들이 지배하는
준독재나 다름이 없죠. 정치적으로 말이죠. 그나마 미국은 시스템으로 그게 그나마 커버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 커버도 미약한 상태.
보라돌이 15-09-03 19:31
   
미국이 금융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대형은행 해체?  이건 현실성이 없습니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데...
개떡 15-09-03 19:45
   
트럼프와 한바탕 싸울거같네요
근데 너무 늙으신거 같은데...
관성의법칙 15-09-03 20:09
   
극과 극의 싸움..

트럼프가 이길거 같지만..
민성 15-09-03 21:19
   
맞는말인데...지금의 경제위기 제일 큰원인은 부의 편중입니다.
부가 한쪽으로만 기형적으로 치우쳐 순환하지않습니다.
빵을사야 빵공장이 도는데
빵살돈은 없고  빵살사람이 줄어서 빵공장을 돌릴수 없고
돈은 돌지 않고 쌓여만갑니다.
그돈은 투기로만 쏠리고 약육강식의 무기로만 변질되어가는게 현 자본주의의 문제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