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정치적안정(역대 가장 임기 짧은 총리가 5년임. 보통 한총리가 10년씩 됨..)과 국민적 신뢰가 높은 나라이고 갈등에 대한 대처나 위기 관리 능력은 세계 최고인 국가죠.. 그게 독일에 이민자가 제일 많아도 프랑스와 같은 저신뢰사회의 갈등이 안생기는 이유겠죠.. 앞으로는 저 수가 갑자기 들이닥치면 그땐 또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처럼 시작부터 다민족,다인종 이민국가라면 몰라도 독일같이 단일민족 국가가 저렇게나 많은 난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살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언어도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거기다 가장 배타성이 심한 종교가 다르기때문에 결코 서로 융합되지 못하고 분리돼서 살게 뻔할텐데..인구도 백만이 넘어가면 어느지역을 거점으로 삼아서 그지역에 집단적으로 모여살겠구만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독립요구도 할 수 있음..코소보 사태가 본보기임, 원래 코소보는 슬라브족이 살던 땅이였는데 오스만투르크 지배에 있을때 이슬람을 믿던 알바니아계 사람들이 넘어와서 살다가 결국 원주민들 밀어내고 자신들이 차지함, 세르비아인들이 코소보지역을 다시 찾으려고 내전을 벌였는데 국제사회는 코소보를 거의 독립시킴......그리고 중국도 지금 같은 전략을 펼치고 있음 위구르,티베트에 한족들 수백만명을 정착시키고 있져 나중에 공산당이 무너지고 자유국가가 되었을시에 소수민족이 독립 할 것을 대비해서 그들 영토에 한족들을 이주시키는거임 그러면 소수민족이 독립하더라도 한족들이 사는 영역은 독립에서 제외시킬 수 있고 나중에 독립하더라도 자국민 보호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내정간섭도 가능 함
영상보니 난민문제 진짜 충격적이네요... 저사람들 종교떄문에 독일사회에 동화도 안되 집단을 이루고 거주하며 갖은 문제를 만들텐데... 그러다 보면 분리주의자들 나오고....... 게다가 통일 후유증이 아직도 심해서 동독쪽은 4명당1명꼴로 실업상태라던데 독일이 어떻게 되갈지.... 유럽 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