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독쥬스 주는거 젓도 맛없고 마시는거 자체가 고역인데도
웃으며 마셔주고 출근했음.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 있는데 나에게 물어봄..
"자기야 나 뭐 바뀐거 없어?"
아놔.. 추석을 대략 3주 앞에 두고 이런 실험을 하는 마누라님... 잔인한년...
최대한 굴려봤지만 모르겠음..
그래서..
"어.. 넌 언제나 이뻤어.. 내가 널 알고난후부터 넌 이쁘지 않은적이 없었어."
라고 했음.
결과.....
지금 난 컴터방에 유배 당ㅎ해 이렇게 글을 남김..........ㅅㅂ
부호부 부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