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이웃국가 일본과 중국에서 부러운 것을 꼽으라면 .....
일본의 물가상승률... 달걀 가격이 올랐다는게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회란것..
우리나라는 아무리 받는 월급이 올라도 물가가 함께 올라서 삶의 여유는 늘어나기 힘듬.
단점일수도 있는데 월급도 안오르지만 물가도 안올라서 .. 무리하지만 않으면
몰락하는 경우란 없고 자신의 소득에 맞춰 대단히 장기적인 삶의 계획이 가능해짐.
또한 장기근속자와 젊은 신입들의 급여차이가 적다는 것.
우리의 경우 젊을때 돈이 필요하고 나이가 들면 .. 오히려 쓸일이 줄어드는데..
소득은 그에반해 젊어서는 빌빌거리다 장기근속할 경우.. 소비는 줄고 소득은 늘어남.
그런 이유가 다 큰 자식에대한 지나친 지출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하네요.
만약 자식이 젊어서 수입이 많다면 굳이 자신과 소득차도 많이 안나는 부모에게 빌붙거나 도움받을 일이...
중국의 경우는 가장 큰 힘이 인구라고 말합니다만 저는 조금 더 분류하자면 여성의 힘이라고 봅니다.
한국보다 여권이 발달되있고 기회가 보장되있죠. 자식이 한명이고 .. 여성도 일을 해야한다는 인식도 있음.
이런 거대 인구의 국가가 양성이 골고루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앞으로도 참많은 장점이 될거라고 봄.
그에비해 한국은 여성에게 기회가 적고 .. 자립의 대상이라기보다 무조건적인 보살핌의 대상으로 여기죠.
결국 그런 보호와 기회박탈등이 여성들로 하여금 자립하지 못하고 의존적인 한국여성의 모습으로서 살게되고
사회적으로 된장녀니 김치녀니 하는 여성비하적 시선의 의존적인 여성으로 살게 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그냥 최근들어 가지게된 생각일뿐입니다. 옳고 그름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니.. 그냥 낙서수준으로 보시길..
작성일 : 15-09-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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