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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는 지금 인구는 줄고 지나친 고령화등 다른나라들보다 다른 요인들이 많아서 교과서대로 잘 안흘러가는듯해요. 물론 우리보다 20년 선행지수이긴 한데. 아베가 교과서대로 인플레우려가 있음에도 양적완화를 계속 하는 이유는 돈을 풀어도 디플레 우려가 나기 때문이에요.
환률은 미국이 일본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유럽등 전세계대상 전반적인 강달라를 부담스러워해서 금리인상해서 밖으로 나간 달러들을 모으려 할거에요. 역으로 아베가 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일본환률은 올라간다는 얘기죠. 제 생각이 아니라 요즘 경제신문 뉴스들이 일관적으로 하고 있는 얘기에요.
서민의 빈곤이 수치로 나타났다. 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가계의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비율을 나타내는 '엥겔 계수'가 지난해 급상승해 전국 평균 24.3 %를 기록했다. 21 년만에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한다. 엥겔 계수는 생활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의 하나. 그 값이 높을수록 생활 수준이 낮다고한다. 최근 10 년간 22 ~ 23 % 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수치가 치솟았다.아베 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로 식량과 가축의 사료 등의 수입 대금이 뛰는등 식료품의 상승을 초래한 결과이다.또한,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이터가있다. 도시의 엥겔 계수이다. 지난해 5 월 오사카시는 29.1 %, 6 월 고베시는 29.7 %, 7 월의 교토시는 30.8 %, 8 월 나고야시는 31.6 %, 10 월의 교토시 는 31.7 %, 11 월 키타 큐슈시는 29.8 %, 12 월 치바시는 29.6 %, 같은 달 교토시는 32.5 %, 같은 달 고베시는 32.0 %로 평균 값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장바구니 물가는 일본이 좀 더 싼 경우도 많죠.
물론 우리나라가 더 싼것도 많지만요.
전체적으로 일본이 조금 더 비싸지만
구매 품목에 따라 일본이 더 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물가나 교통비, 공공 요금등은
우리나라가 싸기 때문에 전체적인 물가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좀 더 싸죠.
맥도널드의 경우 우리나라가 비싼게 아니라
일본이 유난히 국민소득에 비해 쌉니다.
일본이 물가싼것도 있지만 거기 세금이 쩌는데요. 거기서 일하고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민세를 내고 연봉3천이면 1년에 2~300만원 토해냅니다. 그외 소득세, 국밈연금등은 보통 한국서 때가는것 1.5배 이상이고요. 아니 물가싸면 어쩔거예요. 세금정산때 폭탄맞는데.... 그러니까 어설프게 장바구니 바교하면서 한국보다 싸다? 하는거자체가 아는 사람이보면 개그죠.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세계 생활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도시 9위에 자리했다. 작년 14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한 것. 서울이 10위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물가는 미국 뉴욕보다 1.13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 이어 프랑스 파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취리히, 호주 시드니·멜버른 순이었다. 1위에서 6위까지 순위는 지난해와 같다. 서울은 7위 스위스 제네바, 8위 덴마크 코펜하겐에 이어 홍콩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작성일 : 15-09-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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