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핸드폰을 자주 바꾸진 않고 한번 사면 한 3년정도 쓰는데
최근.. 이랄까 한 1년쯤 전에 갤5 살때 완전 눈탱이 맞았죠 ㅋㅋ
일단 설명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선택해서 2년만 쓰면 기계값 무료라고 하길래
전 직업상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와이파이를 못쓸 경우도 많고 해서 그냥 질렀는데요
그래서 요금이 한 8만원정도 나옴.
그런데 두달쯤 후에 우연히 요금 내역을 확인해 봤더니
요금제 6만원정도 + 기계값 2만원 가까이
즉, 기계값은 기계값대로 비싼 가격에 산거고, 거기에 요금제까지 2년 약정 들어준 꼴 ㅋㅋㅋㅋ
그냥 듣기만 하다 산거도 아니고 이것저것 물어보긴 했는데, 그땐 저런거라는걸 철저히 숨겼더라구요 ㅋ
핸드폰 자체를 잘 안바꾸니 남들이 할부원금 할부원금 시끄러울때도 가볍게 넘어갔는데
막상 속아보니까 제가 스스로 보기에도 완전 멍청하게 호갱짓거리 했더라구요 ㅠ
진짜 뭐 하나 살래도 공부가 필요한 세상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