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이 발화 문제로 단종된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애플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9월 나온 아이폰6S 플러스도 최근 일주일 새 두 건의 발화 사건이 접수돼 애플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실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2011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에서 접수된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 사고는 애플이 77건으로 삼성전자(21건), LG전자(9건)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Incidents/Injuries:
Samsung has received 92 reports of the batteries overheating in the U.S., including 26 reports of burns and 55 reports of property damage, including fires in cars and a garage.
이거 님 올린 링크의 내용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가 원인으로 지목됐던 차량 전소 사건에 대해 미국 소방당국이 갤럭시노트7을 원인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이폰발화 77건의 보고는 전부 한점의 의혹이 없는 보고고
삼성발화 92건은 다수의 허위보고가 포함되었다...
이런 주장이신건가요?
리튬배터리에 근본적인 발화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둘다 허위보고가 포함되었다거나 둘다 발화가 맞다거나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노트7 발화원인에 대한 발제글에 아이폰발화글 가져다 붙이는게 정상은 아니죠
노트7에 대한 글을 쓰면 애플의 대변인이라도 되나요?
국민적 관심사고 매일 뉴스에 나오는데 글을 쓸수도있지
애플이 삼성을 깔 입장인지 아닌지하고 삼성글쓰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대다수 소비자는 애플이 노트7발화건으로 까는지 안까는지도 몰라요
아근데..
애플이 노트7 발화건을 공식적으로 비난이라도 했나요? 궁금하네요
CPSC는 통상 자체 조사를 수행하기 전에 제조업체와 소비자의 신고에 의존한다. 소비자는 물론 기업 역시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CPSC의 웹사이트에 신고할 수 있다.
J 골드 어쏘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거짓말을 하면 벌칙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이 아는 한 신고 숫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 갤럭시 노트 7을 250만 대나 리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고 숫자는 적은 편이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거의 모든 디바이스는 일정 수준의 배터리 문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갤럭시 노트 7과 별도로 개발된 삼성 S7 액티브 스마트폰의 내부 배터리가 충전 중에 부풀어 올라 스마트폰을 망가트린 사고도 BGR에 보도된 바 있는데, 골드는 문제의 S7 액티브 스마트폰과 노트 7과의 공통점은 리튬이온 배터리뿐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는 “이런저런 디바이스 고장이 모두 기본 설계 결함 때문은 아니며 모두 리콜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모든 화학, 기계, 전자 제품은 일정 수준의 결함이 있으며, 이 때문에 제조업체가 보증서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