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일본내 극우익의 이야기들이 일본 다수 국민의 뜻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 일본인데 아베가 끝없는 논란과 잡음 속에서도 자신있기 극우행보를 계속할수 있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

언젠가 소설가 김진명씨가 티브이에 출연해서 한이야기를 생각해 냈습니다.

일본은 속마음과 겉으로 드러내는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민족이다. 이걸 이해하지 않으면 일본의 정치인의행동이 언제까지나 풀리지 않는다.

즉 아베는 정치인 입니다. 정치인은 지지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직업입니다. 때문에 아베의 행동은언제나 지지자들의 원하는바와 연결해서 생각해야 풀리는 문제입니다.

일본내 겉으로들어나는 각종 여론이나 사회운동 너머에 깔린 진짜 속마음을 읽어내는게 일본 정치인의 숙제이고 아베는 그걸 가장 잘 읽어내는 정치인입니다.  증거로 ..아베는 일본의 정권을 가진 정점에 선 사람입니다.

현재 일본에 겉으로 드러나는 반대여론이나 여론조사 조차 진실된 모습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합니다. 일본인이 진짜 드러내지 않는 속마음을 전달하는건 오로지 선거에서의 표심입니다.

평소 난 아베가 싫다.. 극우가 아니다 라는 표현을 하고 여론조사에 조사에임하는 일본인 이라고 할지라도.. 홀로 아무도 없는 투표소에서 혼자만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표심은 다를수 있다는 것이죠.

일본이 전쟁에 획득한 광대한 영토와 세계제일의 식민지를 가졌던 제국의 모습은 우리 나라가 과거 역사에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라며 한반도 최대 영토 획득이라는 타이틀을 바라보는 자부심 이상의 감정이 없을까요 ?  엄청난 과거의 역사도 아니고 .. 아직 100 년도 안지난 근대 역사입니다. 바로 얼마전 까지 그런 일본이있었다!.. 라는 역사적 사실 앞에 일본이이 어떤 감정이 기저에 자라고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온몸에 오한이 일고.. 소름이 돋아야 정상입니다. 전범국가라는 오명덕에 겉으로 드러낼수는 없지만. 과거 강했던 일본에 대한 향수와 동경은 분명이 뚜렸하게 일본인들 가슴 깊숙히 묻혀있다고 확신합니다. 때문에

선거때면 어김없이 그런 감정이 스믈 스믈 가감없이 표출되는것이고 .. 아베가 믿는건 그런 일본인들의 마음일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부터 일본의 모든 교과서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언젠가 되 찿아야할 일본땅이고 일본의 80 프로 이상의 학생들이 미래 세대에는 되찿아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우경화의 결과로 가장 무서운건 더이상 속마음에 감출 필요가 있었던 일본의 진의를 더이상 감추지 않아도 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버리는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벌써 독도에 대한 그런 작업은 끝난 상태이며 실질적인 행동에 필요한 법률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이라고 판단합니다.

일본의 우경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독도에 대한 침략으로 향해 있습니다. 일본이 만약 독도를 점령한다면. 단순히 섬하나를 뺏기는것이 아닐껍니다. 그 순간 국가적 자존감을 잃고. 국민이 국가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잃고 다시는 기를 펴지 못하는 민족으로 끝도 없이 추락할 것입니다. 그 이후 국가의 운명 자체도 불투명해 질것입니다.

일본내에서 이루어 지는 우경화의 궁극적인 목표와.. 그로 인해 생길 미래를 생각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