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8-15 00:56
미경찰에게 욕설하며 권력행사한 항만청장의 최후
 글쓴이 : 리프레쉬
조회 : 1,756  


이런 점은 우리나라가 배웠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리프레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개구리 18-08-15 01:12
   
주정뱅이들한테도 꼼짝 못하는데  너무 큰  기대 같으심...ㅎㅎ
암스트롱 18-08-15 01:32
   
근데 아이들이 아무리 성인이라고 해도 바로 부모가 현장에 있다면 자초지종을 이야기해줘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무지 깐깐하네요. 좋은 좀도 있고 굳이 저렇게까지 할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

아줌마가 청장을 내세우며 시간을 끌고 있고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면 바로 체포하는게 순리같은데
청장은 다르구나 싶네요. 아마 일반인이었으면 바로 체포되었을듯.

감히 mit 다니고 의사될 아이들을 너같은 순경이 체포할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같은 마인드를 가진 청장을
바로 짜른건 아주 잘한 행동으로 보이네요.
근데 행정소송을 통해서 복직할지도 모름.
llllllllll 18-08-15 01:34
   
누구야~하면 알아서 기는 퇴물들 때문에 발전이 없어짐...
그러니 장자연사건 통화문건도 통째로 사라지고 ㅋㅋ
담배맛사탕 18-08-15 01:37
   
도대체 항만청장이 교통 단속하는 경찰관한테 저런걸 왜 요구를 하는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네.. 공무집행 방해로 잡아가는거까지 있었으면 훨씬더 통쾌했겠는데
nigma 18-08-15 02:25
   
MIT 다니고 있으니 보호자 필요 없는 성인이니 저렇게 처리하지 않았을까요?
만약 나이가 어려 미성년이 었다면 부모나 보호자를 물어보았을 겁니다.
또 항만청장은 본인이 데리고 있는 애들이라는데 이게 딱히 명확하나 보호자 신분이라고 할 수 없고 부모라던지 무슨 혈연관계도 아니니 제3자에게 당연 관련 정보를 줄 이유는 없을 겁니다.
처음부터 권위보다는 도움과 배려를 목적으로 문제에 접근해 일을 풀어갔으면 문제가 쉽게 풀렸을 것도 같습니다.
     
쭝얼 18-08-15 06:37
   
엄마인데?
그리고 저나라는 성년인 이상 엄마에게도 내용 안 알랴줌
조선에서나 통하는 좋은게 좋은거지 했다 뒤져요
강운 18-08-15 03:34
   
ㅋㅋ 역시 어느나라나 벼슬 가지고 갑질하는 것들은 있네요
비디오 덕분에 이런 부조리를 알수 있던거죠
그레고리팍 18-08-15 04:48
   
쌍방이 문제가있다
곰사냥꾼 18-08-15 05:18
   
MIT와 Yale에 다니는 자녀와 그 친구들이 자신의 집으로 오던 중 지나친 썬팅 때문에 경찰 단속 중에 미등록 차량임이 들통나서 차량을 견인 조치 당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그 지역에서 힘께나 쓰는 (인구 4천 정도인 작은 도시의 항만 책임자) 엄마에게 전화해서 현장으로 오게한듯.
미국은 자녀가 성인일 경우 아무리 부모라도 개입할 자격이나 권리가 조금도 인정되지 않음.
만약 저 경찰이 성인인 운전자의 문제를 그 부모인 여자(법적으로는 제3자임)의 요구대로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했다면
오히려 경찰관 직무집행을 공정하게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임.
성년인 자녀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데 경찰이 도왔다고 비난 받을 수도 있음.
커미셔너라는 여자가 조금 더 강하게 항의하며 시간을 끌었더라면 경찰이 저 여자를 경찰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을 수도 있는 상황임.
미국의 지방 경찰은 시장(메이어)이 인사권자이고, 항만 책임자 (커미셔너)도 시장이 지명하는 관계일듯.
시장과의 친분을 이용해서 경찰관에게 외압을 행사하려다가 오히려 부당한 외압 이유로 자신이 옷을 벗게되는 사연..
넷기어 18-08-15 10:00
   
자한당 한선교는 국회에서 막무가내로 국회의장 만나겠다고 땡깡부리다
경호경찰이 제지하자 멱살잡고 막말 했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죠..
한국에선 자한당은 법이 안먹히는 집단이자 최고 갑질 집단...
과거 주성영은 음주운전에 도주까지 하고 결국 잡혔는데 오히려
경찰서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삼촌뻘 경장에게 막말에 얼차려까지 준
천하의 개막장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