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건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한 것임. 그럼으로 인종절대적일 수 없음.
둘째: 그 보다 더 한 사실은 콜럼비아 석사 박사과정 학생들을 조사한 것임. 이건 엄청난 변수가 있단 말임.
셋째: 이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이 "가짜" 데이트 이벤트에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지원했다는 점. 이건 더더욱 큰 변수를 가져옴.
논문을 읽어보니 이렇게 써있음.
Nonetheless, 47% of all matches in our data are inter-racial. While this
is significantly below the 53% that we would observe under random matching, it is still far
above the 4% of inter-racial marriages observed in the Census data. 16 Hence, despite the
fact that our subjects exhibit substantive racial preferences, they seem far more tolerant
than the society at large.
이 조사에서 나온 47%로라는 타인종간의 선호도 (match)는
현실적 인구조사에서 나온 4%의 타인종간의 결혼률보다 미친듯이 높은 확률이란 말.
한마디로 현실적으론 모두 자기와 같은 인종을 선호한단 말.
This is unsurprising, given the characteristics of our subject pool.
First, our subjects are highly educated, and prior survey-based research finds that same race
preferences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education. Second, our subjects have selfselected
into a dating event where they might expect to encounter potential partners of
different races.
그리고 실험대상들의 높은 교육수준 (낮을수록 타인종을 "배타"하는 경향이 있다함).
그리고 이 실험대상들이 이 모든 인종이 참여하는 데이트 이벤트에 지원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타인종을 만나는 것 자체에 긍정적이거나 첨부터 타인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란 말임.
만약 내가 콜럼비아에 다니는 한국인인데 한국인만 좋아한다면
이 이벤트에 지원 자체를 안 했을 거란 말임.
미국30년 경험으로 이 실험은 미국에 사는 동양인 (더 나아가 타인종까지)의 인종선호도를 잘 나타내는 자료는 절대로 아님.
작성일 : 17-05-0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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