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승절 참가는 두고두고 우리 나라 외교정책에 발목을 잡는 뼈아픈 실책이 될겁니다.
최근 삐걱대던 한미동맹도 더욱 틈이 벌어져 전과같이 공고하지 못할테고 그 틈새를 노린
중국은 한반도에 더 큰 영향력 행사와 함께 전승절참석보다 더 큰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관철
시키기 위해 우리정부를 압박할 것입니다. 이번 전승절 참가로 인하여 앞으로 한중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고 중국이 한국을 우대할 거란 생각은 정말 순진한 발상이죠.
미국 아니었으면 진즉에 손 봐줬을 나라 라고 공개석상에서 공공연하게 으름장 놓는 깡패
국가가 중국인데 한국을 존중할리 만무하고 한미관계가 소원해 졌으니 이젠 대놓고 우리를
무시하는 행태가 벌어질겁니다.
우리는 서방세계와 뜻을 같이하는 나라이고 한미동맹의 특수한 관계가 있으니 전승절 불참
했어도 중국으로써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크게 서운해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미국과의 대결을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한미관계는 소원
해지고 결국 중국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북한 이야기는 전승절과는 큰 상관도 없는거고 오히려 북을 압박하는
우리에게 이로운 효과가 있으니 북한에서 ㅈㄹ하는거고
일본도 캥기는게 있으니 우리하고 중국이 가까워지는걸 경계해서
저러는거고...
미국 보수파 의견은 일부의 의견일 뿐이고...
이걸 헤집어 놓았다고 표현할 정도면 그냥 국권을 포기해야지.
남이 바라는대로만 움직이자는건가? 그것도 북한, 일본 원하는대로?
이건 뭐 ㅄ도 아니고 ㅉㅉ...라는 표현이 딱 알맞네...
북한은 그렇다치고 일본의 민비 발언이 한국이 전승절 참가해서
그런거라고 알아서 쉴드 쳐주는 ㅄ도 다있네?
참..중국 초청받은거가지고 유감스럽게보는자들은 대체 뭔가 생각하네요. 의례적행사에 참가한거가지고 무슨 뼈아픈 실책이라고 심각한일인듯 생각하다니..우크라이나사태시기 러시아 경제제재때 미국말안따라줬다고 우리가 무슨 미국에게 해코지라도 당했던지 잊었나보네요.한국하고 중국이 아무리 관계가 깊어진다해도 그게 한미관계만큼 커질수가없죠.어쨋거나 우리안보엔 미국이 반드시 필요한건 다들공감한거고 중국은 잠재적적국이다란건 변함없으니요.그렇다고 우리가 마냥 미국에대해서 예스맨으로 나가는건 아무도 안바라죠.경제적이익은 취할건 취해야한다고 실용적으로 행동하길 다들바라니요.
미국은 지리적으로 멀리있는나라입니다.하지만 중국이나러시아는 진짜 코앞의 강대국들이죠.이들나라하고 각지고 피곤하게 살이유가있을지의문이네요.무조건적으로 미국만 미국만 부르짖는인간들보면 한심하게 느껴지는건 왜일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전형적인 철새 교수로 보이네요.
이력을 보니
일본정부 국비유학생으로 게이오(慶應) 대학 법학대학원 석․박사과정 수료.
『캄보디아에서 한ㆍ일을 보다』,
『한국인 우군의 한ㆍ일의 장벽이란 무엇인가』(일본에서 출간),
『얻어맞을 각오로 쓴 한국인 우군의 일본에 대한 직언』(일본에서 출간) 등 다수
중국이 떠오르기 전까진 일본에서 공부한 것으로 한국에 대한 고언이다 뭐다 하는 소리 해대더니
이젠 중국이 뜨니 중국으로 넘어가선 죄다 중국통으로 바뀐 모양이네요..ㅋㅋㅋ;;
마치 4대강 할 때는 4대강 찬양을 북한의 그것에 버금하게 해대더니
정권이 바뀌니 "그거 봐라. 내가 뭐랬냐?? 저럴줄 알았다"고 해대는 어떤 교수들이
생각나게 하는 분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