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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09:36
우수근이라는 친중파 교수 좀 보기 거북하군요
 글쓴이 : ellexk
조회 : 2,297  

종편 보면 항상 나오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말 들어보면 결국 모든 귀결은 중국만세 ...

요번에 전승절 때문에 자주 나올듯 싶은데

중국에 대한 무비판적인 태도가 너무 거슬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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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15-09-02 09:44
   
항상..?  그렇게 자주나오는 사람인가요?
전 언젠가 한번보고  최근 이틀동안 봤을뿐이라.....;;
     
ellexk 15-09-02 09:45
   
mbn 토크 프로그램 단골이죠
          
하데스 15-09-02 09:47
   
아, 그렇군요.. MBN은 보질 않아서...;;;
               
ellexk 15-09-02 09:48
   
중국 관련한 토크에는 꼭 등장하는 사람임
aghl 15-09-02 10:00
   
화교일수도..
     
ellexk 15-09-02 10:06
   
중국대학 출신이라서 그런모양임
산마루 15-09-02 10:03
   
이번 전승절 참가는 두고두고 우리 나라 외교정책에 발목을 잡는 뼈아픈 실책이 될겁니다.
최근 삐걱대던 한미동맹도 더욱 틈이 벌어져 전과같이 공고하지 못할테고 그 틈새를 노린
중국은 한반도에 더 큰 영향력 행사와 함께 전승절참석보다 더 큰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관철
시키기 위해 우리정부를 압박할 것입니다.  이번 전승절 참가로 인하여 앞으로 한중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고 중국이 한국을 우대할 거란 생각은 정말 순진한 발상이죠.
미국 아니었으면 진즉에 손 봐줬을 나라 라고 공개석상에서 공공연하게 으름장 놓는 깡패
국가가 중국인데 한국을 존중할리 만무하고 한미관계가 소원해 졌으니 이젠 대놓고 우리를
무시하는 행태가 벌어질겁니다.
우리는 서방세계와 뜻을 같이하는 나라이고 한미동맹의 특수한 관계가 있으니 전승절 불참
했어도 중국으로써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크게 서운해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미국과의 대결을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한미관계는 소원
해지고 결국 중국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ellexk 15-09-02 10:05
   
일본은 막말 시행중이고

북한은 유감은 사과가 아니다라고 어그로 끌고

이런 시점에서 한 미 관계가 더 중시되는데 이는 내팽겨치고

잘하는 짓입니다


전승절 참여해서 주변 3국을 해집어 놓는건 정말 비상식적인 상황이에요

외교적으로 지금 상황을 처리하는게 더 곤란해질수도 있습니다
          
바라기 15-09-02 10:52
   
이미 미국 승낙 받고 가는 길인 것 같은데요...

알라스카 까지 가서 승낙 받은걸로 아는데..

글고 다음달에 박근혜 미국 가잖아요..

한미 관계 걱정안하셔도 될듯..

이번 북한 사태때도

미국  제일 먼저 한말이 한국 안보를 지키겠다고 했는데 뭔 걱정인지..


오히려 쪽빨이들 하는 짓 보니

속이다 통쾌하네요..

전승절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 했던 사람이지만..

쪽빨이 들 때문이라도 간게 잘한것 같네요..ㅋㅋ
          
좀비스타일 15-09-02 11:12
   
잘 모르면서 까고 보는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뭔 전승절 행사 참석이 주변 3국을 헤집어 놓습니까?
               
ellexk 15-09-02 11:14
   
북한 오늘자 신문 = 남한은 합의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지마라 유감은 사과가 아니다

일본 산케이 = 민비발언

미국 보수파 및 보수언론 =한국 대통령 전승절 참여는 실수

무식하면 용감하다던데 댁이나 모르면 가만히 계시오

이게 헤집어 놓은게 아니면 매우 평화스러운 상황인가?
                    
mymiky 15-09-02 11:42
   
美 "반총장 中열병식 참석 적절"…중립성 훼손 日주장 배척

미국도 반총장이 중국가는거 태클 못 검.
마찬가지로,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가는 것도 동의한 상황.

뭐가 문제임?

새삼스럽게
북한과 일본이 지 랄 난리 쇼 부리는거? 
그거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좀비스타일 15-09-02 12:00
   
북한 이야기는 전승절과는 큰 상관도 없는거고 오히려 북을 압박하는
우리에게 이로운 효과가 있으니 북한에서 ㅈㄹ하는거고

일본도 캥기는게 있으니 우리하고 중국이 가까워지는걸 경계해서
저러는거고...

미국 보수파 의견은 일부의 의견일 뿐이고...


이걸 헤집어 놓았다고 표현할 정도면 그냥 국권을 포기해야지.
남이 바라는대로만 움직이자는건가? 그것도 북한, 일본 원하는대로?
이건 뭐 ㅄ도 아니고 ㅉㅉ...라는 표현이 딱 알맞네...
북한은 그렇다치고 일본의 민비 발언이 한국이 전승절 참가해서
그런거라고 알아서 쉴드 쳐주는 ㅄ도 다있네?


넌 무식하면 용감한게 아니라 무식하고 겁도 많은 인간이구나...ㅉㅉㅉㅉ
     
블리자드 15-09-02 10:19
   
머저리 같은 정치인들이 나라 잘살게 하기 위해 중국과 친하게 지내겠습니까?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면 주워 먹으려고 깝치는 거죠. 우리나라는 진짜 국민이 한 번 들고 일어나서 엎어야 함.
     
좀비스타일 15-09-02 10:28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국 물고 빨고 해봐야
절대로 미국이 우리를 일본보다 위쪽으로 대해주지는 않습니다.
양국이 갈등생기면 잘해야 비슷하게 대해주고 오히려 일본을
우대할 가능성이 높죠.

결국 우리 입장에서는 죽으나 사나 중국하고 미국하고 사이에서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노무현때 친중이었고, 이명박때 친미였습니다. 이번엔 어디 차례일까요?

박근혜가 정말 친미가 아닌 친중성향이라 저러는걸로 보이시면 그건 순진한거죠.
박근혜는 몰라도 아래서 보좌하던 사람들 그렇게 님보다 모자란 사람들 아닙니다.
천재까진 몰라도 다 수재소리 들으며 그 위치에 올라가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
위치에 올라간 사람들이죠.

아마 다음에 야권 대통령이 나오더라도 상황봐서 어느 정도는 친미로 또 돌아설겁니다.

이번 전승절 행사 참석은 중국을 무시할 수 없고 일본을 이웃한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만 하는거였습니다.

별거 아닌 메르스가지고 사람들이 ㅈㄹ만 하지 않았으면 미국 방문계획 미뤄지지
않고 차질없이 순서대로 이뤄졌었겠죠. 요새 아베가 저렇게 깝치고 다니는거
미국에서 방관만 하는데 우리가 중국 무시하고 공조하지 않고 미국만 믿고
있다면... 그거만큼 바보짓은 없다고 봅니다.
          
ellexk 15-09-02 11:18
   
별거 아닌 메르스에서

댁의 정체가 드러나네요
               
좀비스타일 15-09-02 12:02
   
결핵 매년 4만명에 2천명 사망.
메르스 200명 미만 감염에 40명 미만 사망.

결핵 때문에 대통령이 해외순방 못나가는거 본적 있나? ㅉㅉ
블리자드 15-09-02 10:15
   
친일파나 친중파나 나라 팔아먹을 놈들.
요즘 너무 중국과 친하게 지내려고 발악하는 인간들 보기 거슬림.
우리나라 중국화시키려고 발악하는 것 같음. 화교들 설치는 꼴 못봐주겠다. 다 추방시켜버렸으면 좋겠다.
바람노래방 15-09-02 10:48
   
의외로 중국빠는 교수들 좀 있습니다.
객관성 따위는 없고 마치 종교인듯이 말이죠..
재작년 전X학회 산하 학회에 갔더니 20분 넘게 중국 찬양을 들어야 했습니다.
하고 꼴뵈기 싫었는지 중국에 불리한 질문을 누가 했더니 그냥 쌩까더군요..
노원남자 15-09-02 10:56
   
참..중국 초청받은거가지고 유감스럽게보는자들은 대체 뭔가 생각하네요. 의례적행사에 참가한거가지고 무슨 뼈아픈 실책이라고 심각한일인듯 생각하다니..우크라이나사태시기 러시아 경제제재때 미국말안따라줬다고 우리가 무슨 미국에게 해코지라도 당했던지 잊었나보네요.한국하고 중국이 아무리 관계가 깊어진다해도 그게 한미관계만큼 커질수가없죠.어쨋거나 우리안보엔 미국이 반드시 필요한건 다들공감한거고 중국은 잠재적적국이다란건 변함없으니요.그렇다고 우리가 마냥 미국에대해서 예스맨으로 나가는건 아무도 안바라죠.경제적이익은 취할건 취해야한다고 실용적으로 행동하길 다들바라니요.

 미국은 지리적으로 멀리있는나라입니다.하지만 중국이나러시아는 진짜 코앞의 강대국들이죠.이들나라하고 각지고 피곤하게 살이유가있을지의문이네요.무조건적으로 미국만 미국만 부르짖는인간들보면 한심하게 느껴지는건 왜일지 모르겠네요.
몽키헌터 15-09-02 11:01
   
지나대륙과 인접한 동네치고..
짜장들 하고 엮여서 잘 되는 꼴을 못봤다..
메르시볶음 15-09-02 11:44
   
부정적으로만 볼게 없어요..오히려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북한문제가 중요과제로 다루어질건데 중국이 대북압박카드를 내게 유도할 수 있으면..
미국도 좋고 우리도 좋은거져..이러면 참가의 의의도 있고 미국입장에선 오히려 속으로 고마워할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주도적으로 두 강국사이에서 둘다 만족하는 실익을 낼 수 있다면 우리가 앞으로 주도권을 가져오게
되는거져
mymiky 15-09-02 11:45
   
이미, 가기로 한거 잘 가라고 해줘요-.-
뭐 그리 궁시렁댐?
이미 비행기는 오늘 아침에 떠났는데 ㅋㅋㅋ

중국갔다가, 담엔 미국 갔다가
그럼 된거지.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우리가 일본같이 섬나라라서 혼자 노는게 아닐봐에야,
이쪽 저쪽 두루두루 사겨놓아야 하는게 현명한거예요.

게다가, 열병식 참석한걸로 미국이 씹는다?
그리, 한미동맹에 자신이 없습니까? 되묻고 싶네요 ㅉㅉㅉ
     
ellexk 15-09-02 12:32
   
전승절 참가 때문에 왈가왈부하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생각없는 친중파가 꼴 보기 싫다는것이 주제였죠

몇몇 분들이 그쪽으로 끌고 가시는 바람에 곁가지로 흐른것 뿐이구요
북극물범 15-09-02 13:16
   
찾아보니 전형적인 철새 교수로 보이네요.
이력을 보니
일본정부 국비유학생으로 게이오(慶應) 대학 법학대학원 석․박사과정 수료.
『캄보디아에서 한ㆍ일을 보다』,
『한국인 우군의 한ㆍ일의 장벽이란 무엇인가』(일본에서 출간),
『얻어맞을 각오로 쓴 한국인 우군의 일본에 대한 직언』(일본에서 출간) 등 다수

중국이 떠오르기 전까진 일본에서 공부한 것으로 한국에 대한 고언이다 뭐다 하는 소리 해대더니
이젠 중국이 뜨니 중국으로 넘어가선 죄다 중국통으로 바뀐 모양이네요..ㅋㅋㅋ;;

마치 4대강 할 때는 4대강 찬양을 북한의 그것에 버금하게 해대더니
정권이 바뀌니 "그거 봐라. 내가 뭐랬냐?? 저럴줄 알았다"고 해대는 어떤 교수들이
생각나게 하는 분이네요..ㅋㅋㅋㅋ
초콜릿건빵 15-09-02 13:41
   
무비판적인 건 친미파들도 마찬가지지요.
아니 더 심해서 숭미파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