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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5 14:57
터키 '울상'인데 외국인들은 '축제'
 글쓴이 : 배리
조회 :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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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민들은 '울상'인데 지구 반대편에서는 '축제'

터키 화폐인 리라화의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리라화로 환전해 해외 명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사이버 머니, 인기 게임, 전자제품 등을 사들이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터키 현지의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 매장 등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오고 있다. 마침 세일기간이 겹쳐 터키 버버리에서는 145만원 짜리 트렌치 코트를 
78만원이면 살 수가 있다.

리라화 폭락이 장기화되면서 쇼핑객들은 리라화 환전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고가의 제품들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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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검 18-08-15 14:58
   
리더 하나 개븅쉰 걸려서 나라가 작살나는데 국민은 개븅쉰이 좋다고 헤롱헤롱

뭐 망해도 쌈
아잉없나 18-08-15 15:04
   
저게 다 국민 부담인데...ㅉㅉㅉ
guns 18-08-15 15:22
   
이해가.....
환율 변동에 따른 상품 가격이 변동이 없어서 (주소지 변경 등)달러 => 리라 로 바꿔서 현지 상품을 리라화로 결재한다는 건가요?
터키 입장에선 외화가 들어오니 좋은 일 아닐지?
수호랑 18-08-15 16:02
   
IMF시절 우리나라에도 일어났던 일이죠 ㅜㅜ
우리나라 환율이 달러당 2000원대까지 곤두박질 치던 시절 소공동 롯데 면세점 명품매장을 일본 관광객 그것도 아줌마 아저씨도 아닌 젊은 애들이 싹쓸이 하다시피 했죠
지들 나라에서 파는 가격 반값도 안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