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증언 중에 우리군이 그당시 쓰는 않던 장비들이 있기도
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어요.
그러나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학살은 있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90년대 후반, 한국의 한 언론사에 의해 알려짐.
그후 그 언론사는 1년에 걸쳐 특집기사를 냈어요.
2001년, 베트남 쩐득르엉 주석이 방한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과와 함께 인도적 지원약속해요.
" 우리는 불행한 전쟁에 참여하여 본의아니게 베트남국민들에게 고통을 준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그리고 실제로도 피해지역인 중부5개성
(꽝남/꽝응아이/빈딘/푸옌/카인호아)에
하나씩 병원과 학교 40곳이 만들어졌다합니다.
또 김전대통령은 나중에 이한동총리를 보내
2400만 달러를 지원해 이것으로
베트남 전국 학교의 책걸상과 칠판을 바꿨다해요.
우리는 그때 IMF시대라 넉넉할 때가 아니죠.
노무현 -
2004년 호치민묘소 참배,
우리 국민은 마음의 빚이 있다. 그만큼 베트남의 성공을
바란다.
이명박 -
2009년 호치민 묘소참배.
우리 일해 모두는 베트남이 역경을 딛고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향해 가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대한민국은 베트남이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나라라는 점을 알아달라.
박근혜 -
2013년 호치민 묘소참배.
그리고
먼저 우리 정부가 진상조사위를 만들자고 제안하지만
베트남측에서 거절합니다.
베트남측 입장에선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이 필요했고
문제 삼고싶지 않아했고.
근본적으론 크게 생각을 안 해요.
현재
피해자분들은 베트남정부에서
제삿날 향값 하나 지원받지도 못합니다.
베트남정부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요.
희생마을인 퐁니/퐁넛마을 앞의 위령비도
2004년 한국 시민단체가 시금모금을 통해 만들었어요.
베트남정부의 바램처럼,
우리나라의 46개 원조국 중
베트남이 제일 가장 많이 받아요.
fdi 최대국가가 한국이에요.
일본이 물타기논리로 쓰지만
일본의 경우와는 또 다르죠.
물론 잘못은 경중에 상관없이 잘못입니다.
또 우리가 잘했다는 말도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을 왜곡하지않고
인정하고 반성하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사회에서도 없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아니다,우린 있었다
하는 분들 꼭 보이지않던가요?
그래도 우리 사회는 자정능력이 있는거죠.
이것이 반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