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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0 19:25

티라노사우루스는 사냥꾼? 청소부?

글쓴이 : 여리

티라노사우루스에 관해 아직 끝나지 않은 논쟁.

프레데터같은 무적의 사냥꾼이냐, 하이에나처럼 스케빈저냐...

찾아보니 처음엔 사냥꾼설이 우세하다가

청소부설이 조금씩 힘을 얻었으나

다시 사냥꾼설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공룡이 조류의 조상이라는 설이 힘을 얻으면서

복원도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폴란드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조형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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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망치 15-08-30 19:29 티라노사우르스는 사실 자체 사냥 능력은 많이 떨어지고 병들거나 죽은 사체를 처리하는 청소부였다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어요 사냥꾼설은 잠깐 주춤하고 있어요 티라노사우르스는 사실 자체 사냥 능력은 많이 떨어지고 병들거나 죽은 사체를 처리하는 청소부였다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어요 사냥꾼설은 잠깐 주춤하고 있어요



		관성의법칙 15-08-30 19:32 그러다가 다시 사냥꾼설이 올라오고 있다던데요? 턱힘이랑 시야가 사냥을 하기 적합하다고.. 그리고 스피드가 느려서 사냥을 못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공룡치고는 빠른 스피드였다고 다시 결론내렸다고..;;; 초식공룡들이 워낙 느렸는지.. 그러다가 다시 사냥꾼설이 올라오고 있다던데요? 턱힘이랑 시야가 사냥을 하기 적합하다고.. 그리고 스피드가 느려서 사냥을 못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공룡치고는 빠른 스피드였다고 다시 결론내렸다고..;;; 초식공룡들이 워낙 느렸는지..



		전쟁망치 15-08-30 19:35 음... 아직 사냥꾼이라는건 믿지 마시기 바래요 나중에 다시 청소부로 기울지도 ㅎㅎ 음... 아직 사냥꾼이라는건 믿지 마시기 바래요 나중에 다시 청소부로 기울지도 ㅎㅎ



		관성의법칙 15-08-30 19:38 ㅇㅇ ㅇㅇ



		여리 15-08-30 19:41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받은 뒤 살아남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리뒤 상처가 아문 흔적)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적극적으로 살아있는 공룡을 사냥하며 살았다는 프레데터설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네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받은 뒤 살아남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리뒤 상처가 아문 흔적)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적극적으로 살아있는 공룡을 사냥하며 살았다는 프레데터설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네요.



		어벙이 15-08-30 19:29 이거 자체가 믿을수 없음 저거 복원이라는게 뼈를 기반으로 현재 동물들 기반으로 살을 붙인거라 완전히 틀릴수도 있음 이거 자체가 믿을수 없음 저거 복원이라는게 뼈를 기반으로 현재 동물들 기반으로 살을 붙인거라 완전히 틀릴수도 있음



		퀄리티 15-08-30 19:52 하이에나도 턱힘은 무시무시하지만 시체청소부 하이에나도 턱힘은 무시무시하지만 시체청소부



		메르시볶음 15-08-30 20:02 사진도 예전 사진같은데...요즘은 그냥 큰닭으로 보던데요.. 사진도 예전 사진같은데...요즘은 그냥 큰닭으로 보던데요..



		여리 15-08-30 20:17 랩터같은 경우 그리 보일 수 있지만 티라노는 닭으로 보긴 무리가 있죠.^^ 랩터같은 경우 그리 보일 수 있지만 티라노는 닭으로 보긴 무리가 있죠.^^



		찡긋 15-08-30 20:03 공룡 앞발은 볼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옴 저 큰 덩치랑 앞발은 왜 매치가 안될까요 사냥할때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 퇴화한건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본체에 비해서 앞발 크기가 커야 싸울때나 사냥할때 유리할듯한데 왜 공룡들은 앞발이 짧은지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해요 공룡 앞발은 볼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옴 저 큰 덩치랑 앞발은 왜 매치가 안될까요 사냥할때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 퇴화한건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본체에 비해서 앞발 크기가 커야 싸울때나 사냥할때 유리할듯한데 왜 공룡들은 앞발이 짧은지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해요



		곰굴이 15-08-30 20:09 잘 안쓰니까 퇴화한거겠죠.. 공룡시대가 어마어마하게 길었으니.. 충분히.. 잘 안쓰니까 퇴화한거겠죠.. 공룡시대가 어마어마하게 길었으니.. 충분히..



		여리 15-08-30 20:19 티라노나 랩터같은 육식공룡만 짧은 종류가 많고 초식공룡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티라노나 랩터같은 육식공룡만 짧은 종류가 많고 초식공룡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찡긋 15-08-30 20:28 아 그렇네요 근데 초식 공룡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놈들이 많아서 몸무게를 지탱할려면 네발이 다 커야 된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티라노같은 놈들은 왜 앞발이 저리 짧은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사람도 싸울때 팔 리치가 길면 그자체로도 엄청 유리하잖아요 아 그렇네요 근데 초식 공룡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놈들이 많아서 몸무게를 지탱할려면 네발이 다 커야 된다는건 이해가 가는데 티라노같은 놈들은 왜 앞발이 저리 짧은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사람도 싸울때 팔 리치가 길면 그자체로도 엄청 유리하잖아요



		메르시볶음 15-08-30 20:30 싸우는 방식이 다르겠져..개도 발로 안 싸우고 입으로 물자나여 싸우는 방식이 다르겠져..개도 발로 안 싸우고 입으로 물자나여



		찡긋 15-08-30 20:33 물론 개들도 주둥이가 가장 큰 무기지만 앞발도 은근 많이 쓰드라구요 ㅋ 물론 개들도 주둥이가 가장 큰 무기지만 앞발도 은근 많이 쓰드라구요 ㅋ



		찡긋 15-08-30 20:36 내 추측은 아마도...... 육식공룡은 두발로 걷는 놈들이 많은데 원래는 네발로 걷던 놈들이 두발로 서게 되면서 달릴때 앞발이 크면 균형이 안맞고 빨리 달릴수가 없어서 그이유 때문에 퇴화된게 아닐까요? 내 추측은 아마도...... 육식공룡은 두발로 걷는 놈들이 많은데 원래는 네발로 걷던 놈들이 두발로 서게 되면서 달릴때 앞발이 크면 균형이 안맞고 빨리 달릴수가 없어서 그이유 때문에 퇴화된게 아닐까요?



		Misu 15-08-30 21:35 공룡이 얼마나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손톱의 떼만큼 살은 인류의 시각으로 공룡의 진화과정을 보려하니 여러 추측과 오류가 생겨날 수 밖에 없죠 공룡이 얼마나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손톱의 떼만큼 살은 인류의 시각으로 공룡의 진화과정을 보려하니 여러 추측과 오류가 생겨날 수 밖에 없죠



		애니비 15-08-31 00:40 구지 사냥꾼이냐 청소부냐 직종을 부여하는 건 인간 관점이고, 걔들이 그딴 거 신경이나 썼을까요 살아 남기 위해 사냥도 하고 청소?도 하고 했겠죠. 무적의 사냥꾼이라도 이후 포유류의 세계서 사자,호랑이보다 더 가혹한 환경일 꺼 같은데 근데 개인적으로 윗 짤같은 건 좀 아닌 듯. 원래?모습이나 차라리 괴물새같은 모습이 납득가지. 말마따나 세월이 얼만데 조류의 조상이라 해서 굳이 지금 새의 모습일꺼라곤 생각 안드네요. 구지 사냥꾼이냐 청소부냐 직종을 부여하는 건 인간 관점이고, 걔들이 그딴 거 신경이나 썼을까요 살아 남기 위해 사냥도 하고 청소?도 하고 했겠죠. 무적의 사냥꾼이라도 이후 포유류의 세계서 사자,호랑이보다 더 가혹한 환경일 꺼 같은데 근데 개인적으로 윗 짤같은 건 좀 아닌 듯. 원래?모습이나 차라리 괴물새같은 모습이 납득가지. 말마따나 세월이 얼만데 조류의 조상이라 해서 굳이 지금 새의 모습일꺼라곤 생각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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