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김정은이 계속 초강경책으로 가면 결국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때리더라도 중국은 6.25때처럼 북한을 돕는 참전을 할 필요가 없고, 대신 중국, 북한 국경을 강화해서 북한난민을 막는데 주력한다.
그러나 만약 한미연합군에 의해 평양이 위태로워질거 같으면 그때는 선양군구를 재빠르게 남하해서 한미연합군보다 한발 앞서 평향을 접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함.
뭐 이 책이 씌여진 이후 그런 중국의 정책이 달라졌을만한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없는거 같음....
좌우간 이 책의 결론은 장쩌민이나 후진타오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현재 시진핑의 중국과 김정은의 북한은 엄청나게 사이가 나빠 절대로 동맹이 아니고 시진핑이 북한에 전쟁을 먼저 벌여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