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니 자금은 받았으나 청탁은 받지 않았다고 했는데
어쩌면 본인의 비리가 밝혀지는 것이 지금까지의 행보와 너무 상반되어
지지자들에 대한 죄책감과 정치적 타격이 크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부패한 정치인들도 뻔뻔하게 잘 다니는데, 너무 사람이 유해서 그런게 아닐까...
소신있는 정치인이었기에 더 안타깝네요.
그 권력이 뭐길래,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수감되고 죽고 그러는지 참...
정치판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더 행복한 인생을 사셨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치판에서 모두를 꺾고 대통령이 되신 문재인대통령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희생이 퇴색되지 않도록 문재인대통령이 더욱 힘써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