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수 광양 군산 이런 곳이면 이해합니다.
대도시에서 살다가 유흥시설 부족하고 퇴근하면 집에 들어가기 싫은 유부남 상사들이
회식을 빌미삼아 죽xx자 술만 먹이는 그런 특성이 짙은 곳에서 근무하면 답답하고, 연애 하기도힘든 외진곳이라면요
그건 다 이해하는데 도심지와 공단이 가까워서 놀기좋고 인구 100만의 도시에서마저
적응 못하고 방황하다 3년가량 경력 채우고 다시 수도권 공단으로 이직하는 서울서 내려온 젊은 친구들 아주 신물나게 봤습니다.
울산 포항 이런곳도 비슷하다더군요.
지역비하하는건 아니고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할거없이 다른지역 사람들보다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그러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