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가보면 마트하곤 비교하기 힘든 싱싱한 농산물들이 많죠.

시골 5일장 까지 갈것도 없고요.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류는 일반 시장이 좋습니다.

이유가 마트나 시장이나 같은 도매시장에서 물건 구입하거든요.
그럼 마트가 더 싸려면 시장보다 마진을 적게 남겨야 되는데요.
사실 그렇지가 않죠.

일반 물품들은 마트가 싼이유가 들여 올때부터 싸게 들여와서 그런건데요.
과일이나 채소류는 그게 안되거든요.

마트가 더 쌀때도 많아요. 일단 도매상 보다 마트가 유리한건 마트는 밭 단위로 계약하고 더 싸게 공급해 옵니다. 일반 도매상이랑 계약단위가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더싸게 팔때가 종종 있죠. 그리고 도매상들은 영세하지만 시장의 자리가 결코 싼 자리가 아니에요 한구석탱이 도매상 자리라도 월세가 생각보다 쌥니다.박리 다매를 할수도 없어요 사가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러니 결코 가격면에서 마트보다 유리하다곤 할수 없습니다.

또 마트는 어떤 품목은 이율을 제로로 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율을 포기하고 그걸 미끼상품으로 판매하고 다른 상품까지 사게 하려는 목적이죠.

도매상이 영세하다니요.
명절쯤되면 거래 액수가 수백억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옜날 대형마트 없을때 부터 있던 도매상들이 아직까지 쥐고 있어요.

친구중에 도매로 돈잘버는애가 잇는데...

제일좋은게 백화점들어가고...그다음이 대형마트...

기타 마트나 시장에는 제일떨어지는것들이 들어가는데...

대형마트급 이상들은 대량납품이라서..품질에비해서 더 싸게 줍니다...

이미 대형마트에 길들여졌는데
재래시장 살리자고 얘기해봤자 이미 죽은지오래인듯.
경쟁력을 갖추라는데..
다 똑같은 물건파니 결국 가격경쟁밖에없는데  뭘로?;

시골5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이뤄질수  있다는걸  말한거  ㅇㅇ
보통  과일  채소류지만  ㅇㅇ

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북 안동시 풍산이란곳인데 5일장이 꾸준히 열리는 장이 있죠. 좋은점은 다양한 먹거리 간식 이런게 막와요 ㅎㅎ 그리고 새끼 강아지들, 새끼 고양이들도 팔려구 박스에 실어와서 풀어 놓는데 그런거 등등 구경하면 시간이 은근 잘가구요.  단점으론 5일장 + 기존 거리에 주차를 하는 차량들 때문에 너무 교통이 불편해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