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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8 20:09
지하철 두근두근함
 글쓴이 : 노인
조회 : 1,799  

태어나서 딱 두번 타봤어요

처음엔 서울사는  친척이 같이가서 괜찮았는데

두번째엔 혼자 개찰구에 티켓 넣었는데 안열려서 기어감 ㅠㅠ

이런 개망신을 ..그땐 학생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음..

충북도 지하철이 생겨야 지하철 탈줄알지 아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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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낀하마 15-08-28 20:12
   
전 지하철은 수없이 타 봤는데 기차는 타본 적이 아직 한 번도 없네요..
주글랭말랑 15-08-28 20:12
   
헉! .... ㄷㄷ아직도 이런분이 계셨군요!
데이빗 15-08-28 20:13
   
저도 지하철, 비행기는 많이 타봤는데 기차는 타본 적이..
계절이 15-08-28 20:17
   
원래 탈일없으면 평생안타는거죠
주한 15-08-28 20:19
   
저는 비행기 기차는 많이 타봤네요
큰배는 한 두번정도..
아콰아아 15-08-28 20:19
   
글쓰신걸보니 노인은 아니신거 같으신데

아이디가 노인이니 왠지 글 내용이랑 매치되는거 같아서 우습네요.^^
경영O근혜 15-08-28 20:21
   
전 장갑차나 탱크 같이 캐터필러로 된 장비를 한번도 못 타봤네요...

나중에 트랙터나 포크레인이라도 한번 타봐야하나... -_-;
멍아 15-08-28 20:22
   
예전엔 기차타면 먼가 설레이고 재밌었는데  요즘엔 ktx타면 후딱 도착해버리니 ㅋㅋ
미스트 15-08-28 20:23
   
제주도에도 지하철 없어요.
아마 제주도를 떠난 적이 없는 분도 지하철 한번도 못 타보셨을 거에요.
가생이잉여 15-08-28 20:27
   
이런 미리 말씀 하셨으면 표살때 음성인식 된다고 말씀드리는건데.. 에피소드 제공
코무기짱 15-08-28 20:29
   
저도 충북ㅋㅋ 집도 충북 대학도 충북이라서ㅋㅋ
다른 얘기지만
버스 여러 지역에서 타봤는데 충북이 제일 느리고 안전하다고 느꼈네요.
찡긋 15-08-28 20:38
   
다음부터는 문 안열린다고 기어다니지 마세요
너무 안스럽네요
문이 안 열릴땐 개찰구 말고 가장 오른쪽에 쪽문 같은게 있는데요
거기 보면 직원 호출 버튼이 있거든요
그거 누르시고 거드름 잔뜩 피우면서
이리오너라 하시면 되요
헛기침도 하면서 엣헴 이러심 더욱 좋아요
그럼 직원이 그럴거에요
하라방 왜 이러삼
그럼 님도 한마디 하세요
너 좀 나와봐 이생퀴야
그러면 직원이 씩씩 거리면서 나올텐데요
나오면 가볍게 멱살 한번 잡아주심 되요
어떻게 도움이 되셨나요?
     
핏자와 15-08-28 21:09
   
진상이시네요
          
찡긋 15-08-28 21:16
   
무슨 소리에요 저 완전 착해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흥!!
미남 15-08-28 21:29
   
그럴수있죠  저도  자가용만 끌고다니다보니  버스요금 얼만지 몰라서  당황한적있내요
미루지마 15-08-28 21:47
   
하긴 지하철은 대도시에만 있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