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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5 15:51
길 가다 미친 사람 보았어요.
 글쓴이 : 가생이중독
조회 : 2,081  

아래 미친 사람 보았다는 글 보고 나도 하나 적어 봅니다.
몇일 전 일인데 점심을 먹고 식당에서 동료들과 나오니
식당입구에서 왼쪽에 30-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바지와 속옷를 내리고 자기 ??를 만지고 있었어요.
점심시간대라 지나다니는 사람 특히 여자들도 많은 데
전혀 의식을 안하고 ??를 만지고 있어요.
처녀들은 놀라며 얼굴을 가리거나 손가락 사이로 보고 가는데,
아주머니들은 그냥 대놓고 보고 지나가면서
웃으며 품평을 하면서 가는 걸 봤어요.
내가 보기에 낮술 취했다기 보다는 정신지체자일 것 같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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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랭말랑 15-08-25 15:53
   
ㅋㅋ 살다보면 희한한 사람 많이 봅니다.. 제 경험담으론.. 시내 한복판에서 어떤아줌마가 발가벗고 횡패부리다(차위에 올라가서  벗은 옷들로 흔들면서 춤추고 ㅡ.ㅡ;;.. 이쁘고 쭉쭉빵빵한 아가씨가 그랬다면 남자들의 눈을 호강시킬수있었겠지만...아줌마였죠.. 후덕한... 아으 눈>_<)... 경찰한테 끌려가고.. ㅋ
허당미소년 15-08-25 15:53
   
장애우를  따뜻한시선으로 이해하고 보뜸어 주새요 그곳을 ㅠ_ㅠ
깐토나 15-08-25 15:55
   
전 어떤 여자가 홀딱 벗고 네모난 박스만 몸에 걸친채 쓰레기통디지는거 봤어요.
겔겔겔 15-08-25 16:05
   
아침이면 키큰 아저씨가 아~ 이러면서 소리지르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음.
행색이 좋지는 않은편..매일같이 아침에 돌아다니는데 어딘가 부족해보이시는 분이시긴함.
 
요 근래 보이는 남자도 있는데 그남자는 저녁 7~8사이에 지나가는 분인데 누더기같은 옷을 점퍼까지 다 껴입고
배낭까지 메고지나감. 전체적으로 전국일주를 한달동안 쉬지도 않고 한 느낌인데..
한여름에 그 복장이라 조금 놀람..
mymiky 15-08-25 16:07
   
성충동조절 장애자=일명 변태;;;
좋쿤요 15-08-25 16:54
   
길가다가 리어카 끌고 가는 아저씨가 자크 내리고 소변 보는걸 목격했습니다. 보통 소변보면 벽이나 가로수 좀 은밀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노상방뇨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분은 목동 5거리 한복판에서 도로쪽을 바라본채 앞뒤로 흔들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부국 15-08-26 00:06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