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3살연상녀하고 사귀었는데요
듣자하니 처음에는 그 누나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자고 하다가
친구가 몇번 고민하다가 사귀었는데요 일단 그누나상당히 이쁩니다 카톡보니까요
지금은 해어졌는데요 저두 어제 처음알아가지고 물어보니까 진즉에 해어졌다네요
이유가 집착이 심했다네요
듣자하니 처음에는 같은반 친구들중 여자얘가 장난으로 제친구 막떄리고 하니까
화가나서 소리까지 지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안둔다고 그 여자애한테 그러고
전화안받으면 카톡으로 죽고싶냐고 그러고 친구가 담배피는데 뒷통수 때리고 그랬다네요 미쳤냐고
게다가 친구가 누가 만나러 가면 항상 여자인지 남자인지 물어보곤했는데
여자만난다하면 이야기 오래하지말고 빨리 와주라고 제 친구가 여자만나는거 불안하다네요
그러다가 한번 학교축제였나.... 비슷한거 잇엇는데요 친구가 다른반 여자애랑
같이 노래부르는거 있었거든요 그거 카톡동영상으로 올려서 노래실력 자랑하다가
그 누나하고 다투었다네요 왜 다른여자랑 노래부르고 스퀸쉽까지 하냐고요 일부러한건아니라곤했는데..
무슨 연극같은거였거나 비슷한거엿다고 한거같은데.. 기억이안남...
결국 다투다보니 친구가 먼저 해어지자고 집착하는거 짜증난다면서 갔다네요
그누나는 뭐... 잘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친구가 지금까지 참았던데 있고
집착하는걸 싫어해서 결국 해어지게됐는데요 그누나는 후회하고있는거 같더군요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다던데 이미 끝났다고 햇으니... 결국 많이 울엇다던데
솔직히 자신을 정말좋아해주는 여친이있는 친구가 무지 부럽더군요 저는요ㅜㅜ
집착하는 여친이 매력없는건지 모르겟지만....
그친구도 그 누나랑 해어지고 잠시 좀 맨붕 상태엿다가 지금은 괜찮다네요 연애는 안하고있다곤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