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나가리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중형 여객기 시장은 상당히 치열한 시장입니다. 신생업체가 진입하기 정말 힘든 시장이에요.
업체만해도 브라질 엠브레어, 러시아 수호이, 일본 미쯔비시, 중국 중상항공 등등
전에 중국과 합작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가 최종조립공장이라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취소되고
독자개발로 가는가 싶더니 이번에 취소가 된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수요도 적고 해외 유수업체들이 득실거리는 그런곳에서 성공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거든요
차라리 중대형 수송기개발을 러시아나 브라질과 공동개발하는편이 좋을거 같아요
일단 자국용 시장이 없으면 안됩니다. 알다시피 비행기는 비싼데다가 개인이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살사람도 한정되있죠.
대형기는 보잉이랑 에어버스가 양분해서 안되고
중형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에랑 브라질 회사가 제일 유명합니다.
비즈니스 제트는 아예 이익볼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할 시장이죠.
결국 우리나라가 가야할 시장은 농사용 이나 섬갈때쓰는 프로펠러 소형기 정도나 소형공항간 단거리이동 비행기뿐이 없죠. 그런데 농사용도 세스나처럼 대량 생산된 기체보다 더 싸게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정부에서도 시장성을 볼때 이런 문제를 잘 알고있어서 기술적 갭이 더 작은데도 소형기는 개발을 안하고 이런 단거리 이동용 중형 여객기를 개발하려고 했던거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내수조차 확보가 안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서울에서 무안공항을 가는 사람도 없고 속초 양양 갈때 비행기타고 가는 사람 거의 없죠. 내수용 시장은 서울-> 제주 밖에 사실상 없는지라 무의미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말로는 동남아까지 가는거 한다고 하는데 국제선은 기존 항공기들 이용하는게 관리면이나 비용면이나 더 효율적이기때문에 국내선 입증하기 전까지는 의미없습니다.
게다가 국산 거기에 초도 물량이라고 하면 무서워서 누가써줍니까. 보잉이나 에어버스도 추락하면 사람들이 한동안 비행기 타는거 꺼리는데 사고 조금만 나도 바로 부도입니다.
윗분말대로 캐나다마 브라질처럼 일단 철도나 버스로 하루만에 못가고 비행기로 가는게 인프라비용이 적게드는 큰 영토가 있거나 섬으로 구축된 나라여야 될듯합니다.
산자부에서 옥심을 내는 사업이라..포기나 취소는 안갈것이고 해외협력사만 합의가 되서 연결이 되면 시작 하리라 봄니다
차세대 신수종 산업으로 항공산업 육성이 될것이라 ,,한국은 산업기술도 발전이되서 민항기 정도 국내 개발 생신은 무리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성공하기는 힘든데 국내 소요가 미미한 수준이고 이분야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