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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5 05:12
삼성의 고가격 프리미엄 전략 수정할 시기..?
 글쓴이 : 참치
조회 : 843  

삼성의 고가격 프리미엄 전략이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업체에게 틈새시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중국업체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마킹할 필요가 있다. 애플이 떠오르는 삼성을 적극적으로 막아낸 것 처럼 삼성도 자신들의 강점을 살려 마킹할 필요가 있다.


또, 그 타이밍이 임박했다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


지금껏 삼성의 시장잠식 전략은 첫번째 품질과 이미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두번째 선점한 시장점유율에서 고가격 프리미엄 유지, 세번째 시장성숙기 마지막에 대량생산의 효율을 이용한 가격경쟁.


사실상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포지션으로 이윤을 뽑고 마지막엔 제품가격을 낮추어 치킨게임으로 점유율을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물론 이런 전략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직계열화와 주요부품 자급율이 높은 삼성에게는 특히 더 유리한 전략이다.


그 시기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또는 내년 갤럭시S7 출시 때가 될거라 생각한다.


저가격정책은 가격경쟁의 우위를 얻는 동시에 고급이미지에 손상을 준다.


실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이 아닌 안드로이드 제품들과 경쟁관계 이지만, 전략적으로 애플과 경쟁하는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저가격정책은 이런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폰의 출시가는 특별히 애플제품들과 보조를 맞출 가능성도 있다.


퀄컴의 810 실수는 앞으로 없을 절호의 기회다. 삼성전자의 SoC 출시시기 텀을 경쟁사들 보다 한발 앞서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중국업체들의 제품들이 상향평준화 되고 디자인혁신이 정체되는 시기에는 아주 작은 경쟁력도 큰 힘을 발휘한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엑시노스는 분명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내년 4월경 갤럭시S6와 엣지는 낮아진 가격과 경쟁사에 비해 높은 성능으로 판매량이 급등할 것을 예상해 본다.


애플과 다르게 안드로이드 계열 이용자들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올해 갤럭시s5의 판매호조가 이런 소비성향을 증명해준다.


갤럭시s6의 완성도는 이전 제품들 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더욱 더 내년의 실적이 기대되어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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