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그랬지만 요즘은 더 그런듯.

전세계 어디든
관광지는 다 바가지가 심합니다.

호객행위, 바가지
그나마 소매치기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적은 편 이죠

그래도 훈련소 앞보다는;;; 쿨럭;;;

계곡에 불법으로 장사하는것들 밤에 설거지한 폐수그냥 계곡에 버리더군요.

예전 제주도가 그gr하다가 훅갔던적이 잇저...

그렇게 그지같이 장사하고 눈앞의 푼돈만 벌려고 하다보면 외국으로 나가거든요...

그러면 좁밥들 특성상 더 바가지를 때리게 되는거저..

상도를 모르는 좁밥 속물들만 판치면 그런꼴 날 수밖에 없음...

예전에 선생한테 들었던 말
강릉에서 한번은 엄청 바가지 상흔이 심했던 해가 있었는데
그 다음해에 관광객이 엄청 줄어서 피박 썼다고
그 이미지 벗어나려 몇년 걸렸다고 하더군요

결론은 한번 바가지 심했던 곳은 안가면 됩니다

그렇다고 친절하지도 않고 ㅎㅎ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

비싸당 사서 가야겟네요 ㄷㄷ

모텔도 호객 행위 하던데..

정말 깜짝 놀랐음..

차타고 지나가면  이리로 들어오라고 난리도 아님...

피서지특성상 지역인구나 유동인구가 드문곳이 많다보니
피서철 한철 벌어서 일년 먹고 사는곳이 많더군요
그래도 적당히 해야 다음에  또 찾을텐데

저번달..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풀장이 설치된 광장 근처에서 먹은.. 해물칼국수가..

떠오르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나 날짜는 일부러 피합니다.

저도 휴가철에 유명휴양지 안간지 5년 넘었네요.
바가지는 바가지대로 쓰고, 사람은 미어 터지고, 그렇다고 제대로 놀수나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휴가시즌에는 집에서 쉬고 비수기때 놀러다니는게 여러모로 이득.

경찰들은 호객 행위를 버젓이 하고 있는데도 단속은 커녕 서로 잡담이나 하고 농담 따먹기나 하궁...
민박집이나 음식점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을 부르는데 치를 떨고부터는 유명관광지 잘 안가요.
그냥 관광객들 잘 모르는 조용한 외딴섬이나 자차로 여행할땐 1박2일로 텐트랑 먹을꺼 잔뜩 싣고 가는게 나은 것 같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도 사람들 없는 곳으로 꼬고!!

한우삼합 유명하대서 장흥갔더니 식당에 키조개 관자 한마리분량 얇게 저민거를 만원에 팔더군요. [결코 요리한게 아니고 소고기 사서 가서 구워만 먹는 세팅집에서..] 뭐 그건 그렇다 쳐도 물도 안가져다 주고 앞접시도 안가져다 주고 심지어 식당에 벨도 없어서 아줌마 하고 불러야 하는 ;;음료 시켰는데 까먹으셨는지 한참 안가져와서 그냥 포기하고 계산하러 나갔습니다. 나름 유명하다는데 찾아간건데 그렇더군요. 조개관자 한개 저민거 만원 받을때부터 이미 많이 실망한 상태라[키조개 산지이며, 직거래 장터 바로 옆이었음 ㅜㅜ] 사온 소고기만 얼른 구워먹고 나왔었떤것 같네요. 그 식당 티비에서 나오길래 갔는데 티비에 나온대거 백프로 과장. 엄청 과장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