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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4 21:26
뜬금 없지만 미국엔 독일계가 가장 많다
 글쓴이 : 꿀꾸라
조회 : 2,747  

1.jpeg


독일계 미국인이 앵글로색슨식 문화를 가지고 영어를 말하는 느낌. ㅇㅇ 


2위인 아일랜드계와 4위인 영국계는 분리해서 봐야 함. 


서로 상당히 배타적인 편.



이게 왜 유의미한 데이터냐면


2.jpeg

실제로는 인종별로만 나뉘는 것만이 아니라 어느나라 혈통이냐에 따라서도 블록이 나뉘고,

그쪽 혈통끼리 모여서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미국이 여러 인종이 뒤섞여 사는 용광로니 어쩌니 하지만 실생활 레벨에서는 잘 안 섞이고 있음.



------------------------


좀 신기 하네요  우리나라 해외 동포들도  끼리끼리 모여 사는것과  비슷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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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5-08-24 21:29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서로 손해안보고 기피하는 방법을 터득한거지 서로 같이 잘사는법을 터득한게 아니죠. 물론 정부는 이득을 보죠.
긴양말 15-08-24 21:32
   
순수 독일계를 말하는 건지 아님 독일계 유태인들인지...
sky하늘 15-08-24 21:37
   
알라스카를 떼면 즉 본토사이즈는 호주만 한듯.
아름사태 15-08-24 21:38
   
분포도에서 American 7.2%라길라
아,..인디언이구나 했는데 바로 밑에
American indian 이 2.8%군요..
아메리칸이라면 누구??
     
오피니언 15-08-24 21:43
   
아메리칸이라면 초장기에 정착한 영국계를 의미 할걸요. '앵글로 색슨' 말이죠..
     
solicit 15-08-25 00:51
   
미국인은 워낙 많은 민족이 뒤섞여 스스로를 특정 민족이라고 단정해 말할 수 있는 이들이 백인중에는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What ethnicity are you?"라고 물으면 "German, Irish, Dutch and Black."이런 식으로 여러 민족을 말하는게 일반적이지요.
American이라 답변한 이들은 이렇게 많은 민족이 섞여 스스로를 어느 특정 민족계열이라고 답하기 어렵거나, 혹은 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이들이 자주 하는 답변입니다. 특히 German, English, French와 Dutch등은 워낙 미국이민의 역사가 길고 민족간 혼혈이 많아 비율은 높을지라도 순수혈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Irish나 Italian은 이민의 역사가 타유럽인에 비해 비교적 짧고 민족 identity도 강해 자신이 혼혈일 지라도 피가 섞이면 스스로를 Irish나 Italian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ellexk 15-08-24 21:39
   
주변 원어민 친구중에 오스터만 이라는 성을 지닌분이 있는데

독일계라고 하더군요 강렬한 금발에 녹색눈이면 대부분

북유럽 혹은 게르만 인듯요


아이리쉬 혹은 스코티쉬 계열이면 붉은머리거나 갈색이 많습니다
abcd2014 15-08-24 21:41
   
러시아계가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네
     
오피니언 15-08-24 21:48
   
러시아계가 많을리가 없죠
굿잡스 15-08-24 21:45
   
우습게 소리로 2차대전이 독일계 미국인과 유럽계 독일인간의 싸움 어쩌고. ㅋ
다잇글힘 15-08-24 22:06
   
독일계가 많은건 가생이 잡게서도 여러번 게시물을 통해 올라왔었죠. 그 본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끼리끼리 혈통끼리 모여산다는 경향을 언급한건 조금 생각을 해보셔야 할듯. 물론 편향성이나 그로인한
문화적인 성격은 저 지도가 어느정도 잘 반영된다고 볼수는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인종적 다양성이 해당지역에서
떨어진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노르웨이계의 경우 주로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소타 이쪽 지역에 가장 많이 몰려사는데 실제 지도
를 보면 미네소타를 제외하면 위스콘신이나 미시간의 경우 그 분포가 잘 반영되질 않고 있죠. 당연히 최대
계통만을 반영했기 때문에 독일계에 밀린거죠. 통계적으로는. 그쪽 지역은 독일계도 굉장히 많이 이민해
와서 정착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결론을 내려면 최대계통만을 뽑아놓은것으로는 안되고 지역별로 해당계통이 어느정도
분포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OBEN 15-08-24 22:15
   
좋은 지적이시네요.
단단디 15-08-24 22:33
   
저 차트 확실한건가요 제가 알고 있기에는 중국계가 상당히 증가해서 2%이상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차트에서는 빠져있네요 즉 전체적으로 저것만 봐서는 알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블리자드 15-08-24 22:37
   
2차세계대전 동안 독일계 유태인을 비롯한 독일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갔고 패전 후 독일의 과학자들이 대거 미국에 유입되었다. 그 결과 미국은 각분야의 엄청난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고 독일계 과학자들의 협조로 오늘 날의 우주강국을 만든 나사의 토대를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원자폭탄도 독일이 먼저 만들려고 했지만 미국으로 건너간 독일 과학자들의 협조로 미국이 먼저 만들었지. 또한 제트엔진을 이용한 제트기까지. 만일 독일이 좀만 더 빠르게 원자폭탄과 제트기를 대량생산해 실전에 투입시켰으면 오늘 날의 역사는 지금과는 다르게 바뀌었을 것이다.
인류에게는 다행인 일이다. 미국이 먼저 선빵을 안때렸으면 독일한테 지원받은 쪽바리들이 더 설쳤을 것이다.
     
오피니언 15-08-24 23:29
   
헛소리죠. 독일계 이민의 역사는 2차세계대전 훨씬 이전부터입니다.
     
solicit 15-08-25 01:07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독일계는 영국계, 프랑스계, 네덜란드계와 함께 미국에 가장 먼저 정착한 민족 중 하나로 2차세계대전 300년도 더 전인 17세기에 이미 뉴욕, 펜실베이니아등지에 대규모 이주가 이뤄졌습니다.
     
블리자드 15-08-27 03:23
   
난독증있으신가요? 글에 독일인의 미국이주가 2차세계대전때부터 시작되었다라고 쓰여져 있습니까? 독일의 과학자들이 건너간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들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