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는 못 넘어가고, 문벌 귀족층과 일부 부유층만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독일도 유태인 학대하기 전(전쟁 나기 전)에 유태인들 내보내는데... 독일에 있는 재산 모두 포기하는 조건으로 독일외로 추방시키죠. 근데, 이건 돈 있는 유태인들만 가능한 거고, 대부분의 유태인들은 그냥 독일에 남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그 시대엔 백제가 물론 해상무역 등에 강했다지만, 왜로 넘어가는 비용이나 거기서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비용등을 고려해보면... 소수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예전에 봤던 내용을 보면, 한반도 내에 있는 DNA?와 일본에 있는 DNA가 30% 정도는 거의 같은 계통으로 보여진다는 결과 봤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한반도 내의 그것은 약 40%?정도 중국내륙에 있는 것들과 같은 계통?으로 보여진다고 하더군요.
혼슈의 잡초에서 사람이 튀어 나왔다고 믿는 과학자는 없습니다. 사실상 도래인과 그보다 먼저온 선주이민자(일본인이 말하는 조몬인)가 개척한 섬이라는것이 정설입니다. 이게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 국제 의학계도 정치적으로 얽힐까봐 대놓고 말하는 분은 잘 없지요. 매우 가까운 민족적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차이는 서울사람과 경상도인 차이보다도 훨씬 적은 차이이고 의학계에서는 사실상 동일 민족수준으로 봅니다. 다만 유전적인 이유보다 중요한 '정신적 문화적 동질성'면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확실히 구분되어 진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