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회담 시작된게 오후 6시 ? 7시 인가 그렇죠? 지금 자정을 넘겼는데도 아직도 진행 중이군요.
이 상황만 봐도 회담이 지들 원하는 대로 진행이 되는 게 아닌 겁니다.
근데, 이게 좀 웃기는 상황인게, 그동안 남북 고위급 회담 같은데서, 지들이 수틀리면 불과 몇분만에 파토 선언하고 자리 박차고 나가던 애들이 북한 넘들입니다.
근데, 6시간을 넘겨가며 자정이 지나서도 계속 회담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북괴 놈들 입장에서 반드시 성과를 가지고 대북확성기 전원 코드 뽑고 오라는 지령을 받은 겁니다.
아마 원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지 못하면, 황병서는 모르겠지만 김양권은 뒤질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