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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0 22:54
중국 열병식 참석 찬반 투표 해봅시다..
 글쓴이 : 무한깡통
조회 : 1,444  

찬성 또는 반대.. 이유 달아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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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는밀란 15-08-20 22:56
   
반대 미국에게 미안하네..
     
도어맨 15-08-20 22:57
   
이런 방식의 사고는 노예근성 아닌가요?
미남 15-08-20 22:57
   
찬성 개쪽빨이+아베 십/새끼 엿먹어라
     
힘이곧정의 15-08-20 23:01
   
솔직히 우리나라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면
일본이 먹는건 중국산 엿이 아니라 미국산 꿀일 듯.
NightEast 15-08-20 22:59
   
반대.. 뭐 중국에 친밀 제스쳐 보내는건 필요하면 해야한다고 보긴 하는데..
중국군대 열병식? 거길 왜 가는지 몰겠음
궁극적으로 중공군은 우리가 막아야하는 세력이고
군사적으로 그넘들에게 무슨 좋은거 기대할것도 전혀 없고
남북분단상태로 만든 제일 큰 장본인들인데
그 집단의 열병식을 굳이 왜 가는지?
이건 친중 제스쳐 어쩌고를 넘어서 정체성에 혼란을 보여준다는 느낌만 듬
제스쳐를 할것과 안할게 있지;;
평창 15-08-20 22:59
   
반대..
항일전승절 참여는 바람직..
중국의 무기자랑인 열병식 참석은 오바..
도어맨 15-08-20 23:01
   
찬성입니다. 친일적인 행보만 거듭하는 오바마 정부에
고개만 끄덕이고 따라다녀서 얻어낸게 뭡니까? 없어요.
오히려 거지발싸개같은 아베의 반쪽짜리 담화에 쉴드치고
되도않는 찬사나 늘어놓는 오바마 정부에 잘 해줄 필요 없네요.
왜나라호빗 15-08-20 23:01
   
미국이 일본만 싸고도니 항일전승절은 참여. 열병식은 반대
ultrakiki 15-08-20 23:03
   
미국의 일본 감싸고 우쭈쭈 하는 것에 항의 차원에서 전승절 참여는 긍정적이지만

열병식은 절대 반대 .
레프야신 15-08-20 23:04
   
저도 열병식은 아니다 싶음
무한깡통 15-08-20 23:08
   
지금까지는 항일전승절 참석은 찬성.. 열병식은 반대의견이 많네요..
홀로장군 15-08-20 23:10
   
열병식이 어때서들 그러지?
국가원수라 상석에서 열병식 받을건데

만약 불편해야 한다면
우리가 아니라 중국이어야 마땅..

공산국가 여서?
과거에 총을 맞댄 적 이어서?
핑게일뿐
그게 싫다면 경제고 뭐고 다 단절 해야지
     
도어맨 15-08-20 23:11
   
동감합니다.
     
카카는밀란 15-08-20 23:11
   
단절할수만있다면 단절하고싶은데
브룩클린 15-08-20 23:10
   
항일전승절은 해도 괜찮음.  열병식은 반대.
새연 15-08-20 23:14
   
전승식 참석을 하면 시진핑 연설후 바로 열병식이기에 전승식에 간다는것은
열병식 참여한다는것과 같음
그리고 오바마나 아베에게 약간의 경고성으로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그래서 전 찬성
-미국은 이래저래해도 절대 우리나라 못버림 일본혼자서 동북아를 어떻게 막을려구여??
무한깡통 15-08-20 23:18
   
박대통령이 열병식을 받는다면 중국에게는 역사에 한획을 긋는 대단한 사건이 될듯합니다. 만약 이것이 이루어 진다면 동아시아 패권에 크나큰 사건일듯하네요... 일본은 완전히 쩌리되는거고  미국은 한국이 이럴줄 몰랐다고 하겠지만  미국 수내부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을것 같네요..
스카이넷 15-08-20 23:23
   
찬성.

일본 북한 엿 먹어라 하고 미국에겐 경고의 메시지.

미국이 대놓고 아베의 잘못된 역사관을 옹호하고 있는데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줘야 합니다.
ttlss 15-08-20 23:52
   
전승절 참석은 찬성이요 이미 미국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용인한 상태이기때문에 미국눈치볼것없어요 북한을 견제하기위해 어느정도 친중국정책이 필요함 특히나 공공연히 김정은이 중국에 노골적인 불만을 들어내고 있음 요즘에 더욱이 북한을 압박할수있죠 하지만 열병식까지 참석하면 모양세가 이상하죠 어쨋든 6.25때 우리쪽의 한미연합군과 맞서 싸운 적군과 그런 무기들이 행진할때 박대통령이 박수를 보낸다는건 말이 안되죠
똥개시당 15-08-21 00:24
   
의미없음 어차피 한쪽은 단물빠짐 버릴거고 또 한쪽은 기회되면 먹으려 할테니까.
거기에 놀아나는 지금 대한민국이 불쌍할뿐
꺼져쉐꺄 15-08-21 01:31
   
이로써 미국은 일본에 올인하는 계기가 되겠죠

무기 공동개발하고  新무기 구매도 더 수월하게  의회에서 통과 시켜주고 ^^;

한마디로  소련 열병식때 독일이 수상이 참관하는것과 같은 일임

일본 열병식때 중국 시진핑이 참관하는것과 같은 일이고
얼음인형 15-08-21 02:54
   
미국이 우리나라를 길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문제만큼은 절대로 유야뮤야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는 걸 반드시 상기시켜야합니다. 국가의 존폐와 자주권을 되찾은 의미가 달린 문제라는 걸 마음 깊숙이 새길 수 있도록 보다 큰 재제로 압박해서 우리가 꽤 큰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단호하게 주장해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중국에 올인하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열병식 참여는 중국의 모든 걸 찬성한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열병식까진 심하고 전승절은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 발 물러서면 미국도 우리를 호구로 볼 겁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미국을 적당히 달래서 우리의 입장을 이해시켜 요구를 들어달라는 쪽으로 해야겠지만 이는 한계가 있다고 보네요 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계속 끌려다녔습니다.

 분명하게, 단호하게 선을 긋고서 이 문제만큼은 절대로 양보 못 한다고 시간이 걸려서 돌아가더라도 지금과 같은 일본의 행태를 가만히 두고보고 있진 않겠다, 그로 인한 손해를 감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국가의 존폐가 달린 일이다고 주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일본의 역사문제는 손에 박힌 가시와도 같습니다. 미국이 손에 박힌 가시를 빼내지 않고 해결하려고 막강한 힘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화해를 시킨다면 당장은 괜찮아 보일 겁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미국에 의해 강제적으로 화해한 일본과 손을 잡는다면 일본과 손을 마주잡을 때마다 손에 박힌 가시는 계속해서 손바닥을 파고 들 겁니다. 악수할 때마다 고통스러울 것이고 증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임시조치로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인다고 해도 가시를 빼내지 않았기에 잠시나마 고통이 덜 할진 몰라도 없어지진 않고 다시 아파오며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미국이 손에 박힌 가시를 빼낸다면 당장은 상처가 아물 시간도 필요하고 딱지도 떨어질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딱지가 떨어지고 난 후엔 원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비록 흉터는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시를 빼지 않았을 때보다 덜 신경 쓰일테고 아픔도 없을 것이며 생활하는데는 아무런 불편도 없을 겁니다. 손에 박힐 가시의 위험이 다시 느껴지지 않는 한 또는 흉터를 보고 뭐라고 하지 않는 한요..

 미국이 현명한 생각을 했으면 하네요. 당장의 이익때문에 앞으로 닥칠 피할 수 없는 위험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국도 우리나라를 절대 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있기에 북한을 압박할 수 있고 비로소 중국의 직접적인 태평양 진출을 막을 수 있는 건데 우리나라를 버린다? 그렇게 되면 일본이 지금 하고 있는 역할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떡 하니 앞에 버텨주고 있기에 미국이 바라는대로 일본은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건데 우리나라가 미국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일본은 그냥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겠죠. 그래봤자 미국-호주-일본 삼각형을 이뤄 견제하려고 할 텐데 그건 중국의 무자비한 영향력 확대를 자제하는 정도고 진출을 막을 순 없겠죠. 고로 절대로 우리나라를 버릴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시대가 바뀌긴 했으나 혈맹국이라는 값어치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과 동맹인 여러나라에게도 상당히 중요할 테니까요.

 미국의 의도를 알고 미국 또한 우리나라의 의도를 아는데 미국을 달래서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길 바란다는 식은 한없이 끌려가기만 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과거 적국을 상대로 동맹이라며 아부란 아부는 다 떨고 있으며 얻을 거 못 얻을 거 다 얻어내서 성장해봤자 일본은 일본일 뿐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껴있고 뒤에는 그냥 텅텅 빈 바다일 뿐이죠. 막상 우리가 극단적으로 중국편에 서있다면 아마 일본은 좋아라 하는 게 아니라 매우 당황할 겁니다. 그렇게 주변 모두가 일본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럼 미국이라도 상대적으로 멀리있고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굉장한 부담이 될 겁니다 아마 반포기 상태가 나올 수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미국은 일본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겠지만요. [일본은 주인에게 버려진 애완동물이 큰 육식동물들 사이에 껴있는 꼴이 되겠죠]

 분명한 건 이대로 끌려다닐 수는 없다는 겁니다. 미국을 달래고, 요구를 들어줘서 얻어내는 것도 이미 한계고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계선에는 앞으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무엇보다 확신합니다. 문제가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로 나아지진 않습니다. 미국이 양쪽으로 머리카락 잡고 억지로 끌고다니는 꼴이죠.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분명하게 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