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영봉(靈峰)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이 예언의 출처를 추적해보니 불교계 고승이었던 탄허(呑虛·1913~1983)가 그 발원지였다. 1970년대 이 황당한 이야기가 1983년에 충주댐이 완성되어 월악산 봉오리가 물에 비치게 되었다. 1983년부터 30년후인 2013년에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정역(正易)시대에 이르러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세계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여자들이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몸을 노출하고 다니는 것처럼 지구도 적나라(赤裸裸)하게 변신을 할 것이다.
△사람들과 휩쓸리지 말고 무리지어 잡담하지 말라. (이것은 SNS의 등장을 예언하신 것이다.)
△뜻은 항상 고상하되, 지조는 굳게 가져라.
△모든 거짓과 진실치 못한 행동을 하지 말라.(유언비어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을 우려한 것인 듯)
△그리하면 한국에서 세계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일어나 꽃을 피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