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폭염이라고 재난문자가 자주 왔었는데요.
규모나 확정 가능성을 떠나 서로 포격을 주고받았는데요.
정작 이런게 긴급재난문자 내용아닐까 싶네요.
물론 불필요한 동요를 피하게 위해서겠거니
싶기야 하지만
휴전중인 국가에서 포 서로 쏘는게
한 여름에 더운거보다 별거 아닌건가 싶은 생각이드네요.
동요를 불러일으켜도 국가적인 관심도와 목소리가 커져가야될듯한데. 민간인 지역에 포도 쏴봤겠다. 지뢰도 설치하러와봤겠다. 다시 한번 포를 쏴볼까? 하며 한번 쏴보자 했는데. 뭐 쏴도 괜찮네 싶게 북한 정부가 생각한다면 다음에는 더 많은 포나. 더 높은 도발도 한번 해볼까 싶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