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견인포가 아니라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 했습니당.

훈련중이여도....  북 도발에 대해 바로 대응사격을 할 수 있도록 항시 포탄을 근처에 배치해놓는게 우선순위죠...
훈련중이라서 바로 대응사격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1대라도 대기해 놓은 포가 있다면 그걸로 바로바로 사격을 해야죠.....

k9 자주포면 막사에서 뛰어가서 사격하는데 10분도 안걸려서요 진짜 못쏴도 10분이내로 바로 사격 가능합니다 그걸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하시는지.. k55 자주포 라도 20분 안으로 대응사격 가능합니다 주민대피 시키고 대응사격 할수있도록 해놓고 위에서 피해받은거 없으니 대기하고 상황보고 있으라고 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그러고 말나올까봐 20발 쏜거구요

견인포였어도 그정도는 너무 오래 걸린것입니다.

군대 안갔다 오셨나보네요..

저 위에서 지령 떨어진 거 같음..국뻥부를 옹호하라..

어차피 쏘는데는 정해저잇어서..어디서 솻는지 다 압니다...

그리고 견인포로 맞대응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저..

아마 개빠르게 해도 30분정도 걸릴거임 그것도 대기타고잇던 최전방 A급 사단에 대대같은경우만..

상대는 쏘고 튀고도 남을 시간.

원점사격??ㅋㅋㅋ 빈공터에 포탄 낭비..ㅋㅋㅋ

전쟁은 스타크레프트가 아니다----ㅋㅋㅋㅋㅋ
스타크레프트는 그에 맞는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 해서 이기는 게임이고...
군은 현 군사력으로 그에 맞는 전술전략을 짜서 이기는 것...
하는 방법은 달라도 형식은 맞는 것임..........
한마디로 국방장관이란 것이 전략전술은 안짜고 무조건 까고 보는 몰상식의 최고봉.

대응이 늦은건..실질적으로..위에 보고가 올라가고...밑에 다시 지시가 내려간 그 시간이 다 해먹을거임...

포병같은경우...실질적으로..대대장이나 작전보좌관..사격관빼면 다 개좁밥이라...

그나마 작전장교가 엘리트 작전계열로 밟은 육사출신이냐 아니냐정도...보통 ..엄한 교육계나 군수 그런데돌다가 온경우 아무것도 모르저...

장교들도 마찬가지...부사관도 뭐 빠가들 천지고...

내가 우리나라 최전방 포명부대 ..FDC로 나왓지만..안됩니다..개판임...그나마 휴전후...포사격한 부대엿는데도 개판이엇음..

저때도 FM대로 할 인력도 없엇고...FM대로 하면 애들 탈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