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북한관련 토론을 봤을때..어떤 패널이 그러더군요..
북한이라는 존재는..우리 옆집에 깡패가 사는 것과 같다..그런데 저 깡패가는 거렁뱅이에
우리 가족까지위협한다..실생활이면 이사를 가면 되지만
이사도 못간다...저 깡패를 어떻게 해야될까?
나름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되더군요..
장기적으로 보면 저 깡패가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뒤도 보지 않는 깡패와 잘 살고 있는 내가 싸우면..내가 잃을게 훨씬 많습니다
그 깡패를 밖으로 꺼내어 와서 자립할 수 있게 세상의 질서 안에 편입시킬 수 있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속에서 적절한 회유책과 강경책을 써야겠지만 아무런 노력없이 저 잃을것 없는 깡패가
깡패짓 안하기만 기다리는 것도 적절한 대응은 아닌것 같습니다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