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회사들만 자국민을 호갱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수입업자들도 한통속입니다.
전자제품은 기본이고 만년필 좀 알아보려고 검색 좀 했는데
미국에서 150만원에 파는 만년필을 한국에서는 300만원 넘게 파네요.
물론 미국이 원산지는 아니고 미국도 수입해 온 가격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수입업자 놈들이 그래놓고 정식수입된 제품이 아니면 A/S가 안된다고 이빨까는데
그까짓 거지같고 치사한 A/S를 받느니 직구로 하나 더 사는 게 이익인 것은 유치원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만년필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일단 한국으로 물건너 오면 가격이 원가의 2배이상은 뜁니다.
얼마를 손해 보는지도 모르고 일단 비싸게 사면 좋고 자기의 품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국민을 호갱으로 보는 장사꾼들이 판을 친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