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애 못낳는 절대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옛날에 비유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현재보다 윤택하지 못한 환경에서 우리들 낳고 잘만 키우셨습니다. 요즘 뭐만 하면 국가가 정치를 못해서 애를 못낳는다고 하는 사람들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좀 산다 싶은 나라 사람들은 결혼을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식때문에 자기 인생 날리기 싫다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이해도 가지만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 소득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 통계조사는 객관식일테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교육비는 결국 부모가 자녀에게 투자하는 비용
입니다. 전체 비용을 10이라 가정하였을때 부모가 4정도의 비용을 집을 사는데
들인 부모와 2정도의 비용을 들인 부모의 경제적 여력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중산층도 뭐 별수 있나요
야들도 잘못하면 훅하면 가는 시대고, 사업도 100%보장 안되는 시대고,
옛날처럼 자식 교육 안시키고 땅만 물려준다고 해결 되는 시대도 아니며,
갑부급 까진 모르지만 어지간한 중산층 재산 하루아침 다 쓸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도 수준은 있으니 급은 맞춰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다출산과 인구증가로 얻는 이익이라면 싼 노동력과 국가경쟁력 정도겠죠.
반대로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장점을 억지로라도 찾아보면 임금상승과 노동환경 개선, 정년기한 연장 같은 순기능도 있는데 문제는 위정자들이 부족한 노동력으로 인한 특정산업의 인력부족을 노동환경을 개선해서 인력 공급을 유도하려 하지않고 싼 임금의 외노자 수입을 택하고 있다는점이죠.
이게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