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가 너무 삭막해졌음요...그만큼 이상한 놈들이 많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비판을 해도 좀 제대로 된 근거를 가져오던가...허접하기 짝이 없으면 비웃음을 사는게 당연하고 어그로 취급 받는게 당연할 수밖에 없죠

시덥지않은 욕은 해봐야 분풀이도 안되는거 같아서요. 걱정과 근심을 하는 방법이나 표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게 시덥지 않은 비난 처럼 느껴지게 하면 자기를 향하는 주변사람의 시선만 바뀌고 자신에 대한 평가만 바뀔뿐이죠.

일본애들이 퍼가서 키득거리는거야 그쪽 사정이죠. 애초에 아무런 소스가 없어도 알아서 날조해서 키득거리는 집단이니까 그런걸 민감하게 두려워하는 분은 아마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보단 그냥 불쾌한거죠. 예를들어 아버지의 잘못에 대해(법적문제가 아니라 가정적으로) 자식이 비판의식을 갖는것과 주변에서 자식에게 아버지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요.

나라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생각을 조금 하셔야할 부분은 자신의 나라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나라기도 한 만큼 무언가를 지적하고 따지는데에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진심으로 걱정을 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는 것인지 그냥 화를 내고 욕설로 그치거나 남의 부모 욕하든 타인의 신경을 건드리는게 목적인지 듣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받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함께 걱정하고 근심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때만 진심 어린 비판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자국 비판이라도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수긍이 가는 근거나 논리를 대야 공감이 가죠.
그게 없다면 그건 그냥 어그로 그 이상도 아닙니다.

논리도 없는 떡밥은 비판이 아니죠
그리고 말 끝마다 어그로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건
그 자국비판(?)을 제일 많이하는 애들이 왜그로라서 그런 듯
자국을 위해서 하는 비판이 아닌 자국비판

처음부터 끝까지 비판만하면 결국엔 나 잡아잡수세요...라고 생각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이상하게 적으면 그게 나라걱정인지 나라까는건지
글이란게 언어 전달력이 백프로도 아니고...오해사는건 어쩔수없다고 보네요
비판할땐 적어도 처음에 걱정같은걸 먼저 쓰시는게 덜 공격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판을 해야 정치가 발전합니다.

비판은 좋죠. 그러나 대책없는 비난은 삼가.(전체적 님의 말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한때 상당한 비난조를 많이 하긴 했는데 결국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가족인데 좀 못나 보여요. 마냥 욕만 하는건 아니라는 거죠. 이런 쪽 관련 기본

진정성이 보이는 글들은

문제에 대한 애정어린 고민과 성찰 그리고 어떤 식에 대한 대안적 자세들이 나올 겁니다.

목소리 높여 비난만 한다고 문제 해결이 되고 마냥 잘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긍정적 마인드와 자세는 한 인간이 어느 사회 어느 국가에서 살면서 필요한 기본 성공의 중요 덕목이죠.(물

론 매너리즘에 빠지지는 말아야죠) 사회도 그렇지 않을까 싶군요.

누가 뭐랍니까?
비판과 자괴를 혼동하시면 안되죠.
비판과 비열을 혼동하셔도 안되죠
비판이 자기성찰 이라고 혼동하셔도 안되죠

그리고 전 꾸준히 어그로 끄는 성향이 눈에 보이는 쪽에는 떡밥까지 제공할 생각은 전혀,

아니 단호히 없다주의입니다. 애초에 받아들일 자세가 없는 저열하고 불순한 의도로 글을 적

는 사람에게 진지하게 대할 필요는 당연히 없는 거죠. 그에 맞는 수준에는 그에 맞춰 대응하

는게 더 합리적.


진정성 있고 대한민국에 대해 애정어린 사람에게 뭔가 하나라도 말을 보태어주면

받아 들여 더욱 생산적 긍정적 에너지들이 나오는 거지 애초에 그런

자세가 없이 어그로나 특정 낚시성 목적으로 하는 글에 비생산적으로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는 전혀~~없다고 보군요.

자국 비판하는거 좋죠.
근데 문제는 비판을 하다가 뜬금없는 일본찬양이 나오고....
비판이 아닌 근거도 팩트도 없는 비난으로 이어진다는거죠.....

내공을 좀더 쌓아서  진퉁과 짝퉁을 구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