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왜 미국과 동맹을 계속 하는지 모르심?
중국참전이란 소리는 결국 미국과도 싸워야 한다는 소리임.
님이 말하는건 미국과 한국은 아무런 외교적 교섭이 없을때나 일어날 수있는 일이구요

일단, 님말엔 중국이 개입이 미국이 반드시 우리를 위해 싸워줄 것이다란 전제가 있어야 하구요.(만약 미국이 참전한다면 일본도 당연히 들어옵니다. 집단적자위권을 괜히 바꾼게 아니에요)

그리고 미국이 들어온다고 해도 중국이 그런걸 무서워 할리가 없습니다. 미국도 극단적인 대결로 까진 가지 않을 것이구요. 미국은 수천km떨어져 있지만, 중국군의 경우 단둥이나 이런대서 걸어서 와도  몇시간이면 한반도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그들이 미군을 무서워 할 이유가 없지요

북한에서만 싸운다고 누가그래요???
중국이 참전하는건 선전포고입니다
중국 본토가 공격당해도 이상한게 아닌데 ㅋㅋㅋ

중국이 괜히 백두산 인근에서 10만 병력훈련한 것이 아니겠죠.
미국과의 전쟁보다는 이익을 챙기기 위해 참전은 할 거에요.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소련 중국 북한 기타 공산국가들이 받처줬지만

지금은 중국이 참전할경우 중국 . 북한 vs 한미일연합 + 유럽연합 + UN군 상대 해야됩니다

예전하고 차원달라요 안그래도 눈에가시 같은 중국 발라버리고 싶어서 벼르고 있는 나라 많을텐데

중국이 함부러 끼어들 상황이 안됩니다 북한 선제공격 같은경우는 명분도 안되요

일단 유럽연합이 참전한다는 건 근거가 약하구요.. un군을 파견하려면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동의가 필요한 줄 압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6.25때도 소련이 불참해서 파견이 성사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군인이 도보로 걸어 들어온다고 해도 몇시간이면 수십만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중국 인구가 10억이라 가정하고 군대로 움직일수있는 사람들이 끌어모으면 1억이라 처도

총기들고 총쏠수있는 군인이 많이 데리고와야 500만 남짓입니다  총이 그만큼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우리나라 예비여하 사단에 군필자 일반인 30대 중반까지 끌어모으면 700만 넘어요 중국이 북한하고 도보로 걸어들어와도 방어는 가능합니다  다른 연합국이 올때까지 충분히 방어하고도 남아요 괜히 육군 세계 3위 라고 떠드는게 아닙니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 이외에는 남한은 뚫기 어렵다고 말하는게 괜히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화력으로 보나 군인으로 보나 중국 북한 연합이 걸어들어오다뇨..

[ 중국의 인민군이 아니라 경찰병력만 일부 투입해도 우리에겐 큰 부담이 됩니다. ] === 이거 진심이신가요 ?

한국군이 그리 물로 보이는지 ?

우리 군인을 물로 보는건 아닙니다만, 솔직히 윗대갈들 생각하면 물도 과분합니다. 즉 우리 군인들의 전투력과 상관없이 전 절대로 윗대갈을 믿지 않기 떄문에 전쟁하면 거의 일단 진다는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해본 거죠

미필이세요?

미필이네.

이 사람 이야기는 그런 외교적인 정책이나 타협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나라가 좀 무대포 경향이 있어서
일단 들이밀고 들어오면(미국과 한판할지라도) 미국도 어쩔수 없이 들이밀거고.. 전쟁판이 커질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는거 같고 나도 그렇게 걱정한거고... 결정적으로 러시아가 그걸 중국과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는거..
그런 상황이 온다면... 다만 이 글에 공감 안하는건 전면전하면 중국이라도 미국한테 작살나게 되어 있음..
가장 강한 나라가 미국인건 맞음. 다만, 그 규모가 커지기 때문인게 문제...

비유를 하자면 새우끼리 붙는데 갑자기 고래끼리 싸움붙는 사태가 최악인 경우라는거...
왜 접전 지역이 우리나라 라는거.. 만에 하나 가볍게 지들끼리 붙는다고 칠때 걔들이 가진 화력을 생각한다면
집약 밀접 형태의 발전을 해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보통 불안한 일이 아님...

저도 님 의견에 좀 가깝습니다. 중국이 그런 이성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과 미군이 당연히 확전된 전쟁에서도 끝까지 우리를 지켜줄것이다라는 생각에 의문이 있다는 거죠.

[ 중국하고 싸워서 제대로 이길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미국,러시아포함해도..) ] === 이것도 진담인지 ???

공군과 해군 만을 비교한다면 중국은 일본하고 붙어도 제대로 이기긴 힘듭니다.

중국이 한반도에만 모든 무력 투사할 수 있을만큼 평온한 국가인 것도 아니고, 625 때 한국군도 아니고 지금 한국군 상대로 뭘 해볼 역량 자체가 부족하죠. ( 물론 육해공 모두 포함한 얘기 )

중국이 만약 참전한다면 얼마만큼 참전할까요? 걔들 한국 막으려면 최소 300만 이상 투입해야 하는데 그병력이면 중국 국경 근방에 있는 병력까지 다 빼야됩니다.. 인도와 동남아 지역 애들이랑도 사이가 나쁜데 한국 전쟁에 참전해서 미국과 한국을 자극한다? 북한 돕겟다고?? 경찰병력으로 한국군을 상대할수 있다구요?ㅋㅋㅋ

중국의 참전은 미국과 한국 중국 북한만의 문제 아닙니다. 만약 전쟁이 북한의 공격으로시작되면 한국과 미국이 싸우게 되죠 그런입장에서 중국이 북한을 도아 싸우게 되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더있습니다. 미국은 전세계의 동맹을 맺은 나라입니다. 즉 미국이 전쟁시 다른나라도 다 참가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미국의 동맹국가들과 모두 싸워야 하는데 과연 중국이 좋아할까요 또한 정쟁이 끝나도 중국의 제제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처럼 중국또한 제제를 받게 될건데 중국 입장에서는 잃는게 많죠 중국이 지금 압도적 1위국가이면 또 몰라도 지금의 상태로는 어렵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테러나 중국 증시폭락 상태에서는 잃을게 많습니다.
또 참고로 중국의 적은 많습니다. 미국이 아니라도 중국한테 피해를 줄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이 생기면 바로 참가할 국가도 많고요 그리고 독립을 위해 싸우는 곳도 많고요

중국도 끼어들 명분이 있죠
조중상호방위조약이라는 동맹으로 묶여 있으니까요

뭐 625때도 중국이 참전한다고 전선에서 급보가 올라오는데
정작 사령부는 중국군일리가 없다는 식이었죠
암튼 중국 입장에서 조약 하나만으로도 명분은 충분하죠

다만 생색내기 참전이냐 본격적인 참전이냐가 관건일뿐

그 조약은 이미 북한 왕실도 기대 안 하는 종이 쪼가리 된지 오래에요.

참고로 북한은 요새 중국 국경 지역에 기계화부대, 대공방어망, 철조망 구축하느라 난리임.

동맹은 커녕 한국 이상의 주적으로 볼지도 모름.

꿈은 밤에 꾸는겁니다. 게시판에 적는게 아니에요.

우선 정은이 먼저 쳐죽이고 중국은 나중에 생각하자고요.

지금까지 군대가기 싫은 고딩의 푸념이었습니다

중국이라는게 하나의 군으로 통합된게 아니라 군벌 체제이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할 겁니다.
우리 전쟁에 개입할만한 위치와 규모를 가진 곳이라면 선양군구와 북경군구가 있는데
수도라 할 수 있는 베이징을 지키는 북경군구는 쉽사리 움직이지 못할겁니다.
선양군구는 약 30만명의 병력인데 이거만으로 남하하기엔 부족하죠.
또, 각 군벌은 서로를 견제하고 있기에 우리와의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면 군벌간 균형이 깨질
우려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말처럼 쉽게 내려오지는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래서 미필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