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른 나라가 미국에게 군 자주권을 넘겨 주던가요??

한국과 같은 상황의 나라가 또 있나요? ㅎㅎ  아직도 한국의 상황을 이해 못 하시네요.

이해는 님이 못하시는거 같은데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앙숙인 나라 많습니다

그나라들이 힘이 없다고
군 자주권을 포기 하던가요??

중국과 북한과 러시아를 혼자 막아낼 나라가 어디있을까?
전부 미국에 가져다 바쳐야겠네.
그냥 모든 국가가 미국의 속국이 되서 조공 바치고 살면 정말 행복할듯?
ㅋㅋ

ㅎㅎㅎ 한국이 미국에 조공을 받치고 있습니까? ㅋㅋㅋ 속국이 뭔지는 아시나요?

한일합방시 일본이 내세운 논리가 님이 말한것과 비슷함..
님 말개로 라면 전세계 모든 서발 국가가 전작권 미국에 바쳐야함.

제가 한미합방 하자고 하던가요??

당연히 아니시겠죠..
다만,님 논리가 그렇다는 거예요.

저기 아프리카 소국도 있는 권리를 우리가 없다는건 코미디예요.

님이 내세운 논리를 비약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거보다는 똥별들이 해먹기 좋죠. 나라는 남이 지켜주니깐요.

그나마 똥별이 해쳐먹는데, 남이라도 도와주니 다행이죠.

똥별도 해쳐먹고 남도 안도와주면 최악 아닙니까??

내부적인 부정의 원인을 한미연합에서 찾으십니까? ㅎㅎ

일단 그것보다 먼저 소파를 개정해야하는것 아닌감?
회수보다는 전화을 통해서 우리에게 어느정도 권한행사와 소파개정으로 차차 변해야함.
전작권 줄때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도 많이 달라졌고, 차차 변화해야한다고 봄.
가만히 계속해서 있는것보다는요.

뭔가 착각하시는게 있는 것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이길수 있느냐 없느냐와 전작권유무는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미국이 전작권을 가지던 우리가 가지던 간에 우리가 중러와 같은 군사 강대국을 상대할때
미국이 전작권을 가진다면 우리의 의사보다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 전쟁을 수행할것이고 우리는 그 결정과정에서 소외되는 것이죠., 
우리의 국익에 반하는 미국의 군사적 결정에도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 없단 거죠,
마치 6.25때 중러북미가 테이블에서 휴전협정을 할때 우리는 빠진체로 결정되었듯이
북한이 강대국들에게 나눠진다는 극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우리가 할수 있는게 없는 겁니다,

즉 우리의 안보가 아닌 미국의 안보이익을 위한 "미국의 전쟁"을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우리의 군인과 무기로 말이죠, 이게 용납이 됩니까? 전 안되네요

물론 반대로 우리가 전작권을 가질때도 중러의 군사력에 미국의 도움을 얻어 전쟁을 치룬다는 전제하에서도
미국은 마찬가지로 지원내지 참여또한 미국의 이익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차이는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최소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우리손이 묶여 있지는 않다는 말이죠,

그러나 중러와 전쟁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놓고 얘길하면 냉정히 우리가 뭘 할수 있습니까,..,
애초에 그런 전제조건자체가 비현실적이죠, 그런 조건을 두고 토론을 한가는것 자체가
헛질입니다,,

아직도 미국 인계철선 믿는 순진한 분들 많으신지 모르겠는에 미국은 혈맹이니 어쩌니 은혜의 나라니 그런 신파에 빠진 분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아는 순간부터 수십년이 흐른 지금까지 3등급 동맹국입니다,

1등급은 영국
2등급 일본과 호주
3등급이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이죠,

그리고 회수를 한다고 해서 미군이 떠나면.....일종의 예로 북한의 예를 들어서 바로 핵을 만들어야 겠죠.
그리고 미군무기를 계속해서 살 이유도 없어질테고.

전작권이 넘어간 이유 현리전투

전시 작전권을 미국이 가져간 것은 한국전쟁 때 이승만이 도저히 북한의 침공을 막지 못하자 맥아더에게 작전권을 이양 한 것 입니다.

이 것을 조금 시각을 달리 해 보자면...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로 도망가 있을 때 명이 참전 했고 유성룡이 이여송에게 조선의 지도를 주죠. 이 것이 조선의 전작권을 이여송에게 넘긴다는 것 입니다. 모두를 이 행위를 칭찬하고 유성륭이 뛰어난 재상이라고 하죠.

현재도 마찮가지 입니다. 만일 북한의 전력이 한국 보다 우세하다고 한다면 본래의 의미대로 전작권을 주는 것이 맞고 아니면 회수 하는 것이 한국의 이익에 맞는 거죠.

미국이 전작권을 달라고 해서 가져 간 것이 아니라 한국이 위험상황을 벗어나고자 전작권을 준 것 입니다.

미국이 전작권을 가진 중요한 이유는 북하의 위협이 존재 한다는 설정이죠. 그런데 박정희와 전두환은 군사 쿠테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았거든요. 북한의 위협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전방의 군대를 이동해서 쿠테타를 일으킬수 있냐는 거죠. 그런데 실제로 당시에는 북한의 전력이 한국보단 앞서 있던 상황 이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이 무슨 구국의 결단을 내려서 쿠테타를 한것이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입보수들이 북한의 위협을 이야기 하는 것이 북한의 위협을 우려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안보장사라는 것 입니다.

그 반대로 미국이 전작권을 한국에 이양 한다고 하면 군부가 마음대로 움직 일 수 있다는 거죠. 만일 군부가 정말 충성스러운 군대라면 전작권을 한국이 가져오는 것이 맞지만 과연 현 한국군이 정치적으로 중립을 합니까?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전작권을 가겨오려고 한 것은 정부가 군부를 통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온 것 이지만 실제론 통제를 못 했죠. 현재도 현 정부가 군부를 통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직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