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신호대기 정차중이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스타렉스로 뒤에서 살짝 박으시고는 당황해하시는데 그 모습에 어머니가 떠오르더라구요. 살짝 기스난거 티도 잘 안나고 아주머니는 다치신데 없으시냐고 다음부턴 조심하시라고 보내드렸는데 다음날 제 가게로 한달치 물량을 주문하셨더라구요. 차에 붙어 있는 스티커 봤다고.. 사고나면 땡잡았다고 뒷목잡는 악순환보다는 다소 손해보는 느낌이더라도 선순환을 택하시는 님 같은 분이 좀 더 많아져야 그나마 숨쉬고 살만한 세상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