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즘(Populism) 또는 대중주의는 이데올로기 혹은 정치철학 으로서,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 및 사회 체제의 변화를 주장하는 수사법, 또는 그런 변화로 정의된다. 캠브리지 사전은 포퓰리즘을 "보통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려는 정치 사상,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포퓰리즘은 라틴어 '포풀루스(populus)'에서 유래된 말로, 이는 '인민', '대중', '민중'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포퓰리즘은 '대중주의', '민중주의'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 말이다. 이는 '대중의 뜻을 따르는 정치행태'라는 점에서 결코 부정적인 의미로만 보기 어려우며 민주주의도 실은 포퓰리즘과 맥을 같이한다. 실제로 민주주의를 뜻하는 '데모크라시(democracy)'의 유래가 되는 '데모스(demos)' 역시 그리스어에서 '인민'을 뜻하는 말로, 포퓰리즘과 데모크라시의 차이는 기원이 되는 언어의 차이에 불과하다고도 설명된다.
'영국의 롱맨 사전은 '포퓰리스트'(Populist)를 부자나 지식인보다는 보통 사람들을 대변하는 자'로 가치중립적 의미로 정의하고 있다.
이브 메니(Yves Mény)와 이브 수렐(Yves Surel) 은 포퓰리즘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하는데, 첫째, '인민'이 최고 가치를 지니며 '인민'을 통한 공동체 귀속감에 있어 수평적 구분 보다는 수직적 구분이 사용된다는 점과 둘째, 인민이 엘리트의 부패와 권력 남용으로 배신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는 점, 셋째, 현재의 엘리트가 인민을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폴 태거트(Paul Taggart)는 포퓰리즘이 순수한 인민을 강조하기 위해 타자를 고안하고 적대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포퓰리즘은 인민 최우선과 인민과 적대하는 엘리트, 외국인, 부유층 등의 반인민적 집단의 구성이라는 두 가지 특징으로 종합된다. 여기서 인민은 역사적으로 언제나 전체가 아닌 일부가 되는데, 우파의 경우 지역, 혈통, 인종, 습속, 종교 등이 구심이 되어 극우 인종주의 및 외국인 혐오증으로 변하며, 이러한 실례로 히틀러가 예시되기도 한다. 좌파 포퓰리즘의 경우 인민은 아르헨티나 페론주의에서는 소작농이 되고 프랑스 푸자드주의(Poujadism)에서는 소시민이 되는 등 일반적으로 '민중'이라고 불리는 피지배층을 표상한다. 민주주의가 대중의 순수한 의지를 반영한다는 걸 감안할 때, 포퓰리즘은 좌우 이념을 가리지 않고 모두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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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위키에 나와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글쓴이분의 글도 일정부분 맞는것도 같은데요~ ㅎㅎ
맞는 말이예요
근데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복지정책에 앞서 가장 중요한건 정치가 깨끗해야 한다는거죠
복지정책 실패사례들이나 최근에 그리스까지 보면 정치가들이 자신의 무능을 감추고 국민들에게
이만큼 잘살고 있다 하는식의 과시적인 복지를 했죠
그걸 보고 한국정치가들은 복지하면 망한다 하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요
성공사례들을 보면 한국보다 못살던 나라들도 정치가 깨끗해지고 나서 복지정책으로 성공을 거뒀고요
지금 한국을 보면 온 사방에 비리 투성이인데 그 비리 당사자들과 후원자들이 복지땜에 나라가 망하고 있음. 좀 더 복지하면 우리나라 망함 ㅇㅇ.
이러고 있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면 복지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고 , 월급쟁이는 소득에 걸맞는 세금을 내고...개인사업자는 소득신고를 누락하지 않고, 원칙을 잘 세워서 지키면 되는 겁니다.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본성의 탐욕이 이것을 저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균형을 정부에서 조정하여 하여야 하는데, 우리정부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경제문제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부의 재분배를 거론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는게 우리의 자화상이며, 모든 조세시스템이 부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